모형제작기
폭스바겐 골프 R32 - Part.3
Bori_de_Paju
2023. 2. 28. 10:00
바닥은 GSI락카 33번 무광검정으로 기본 색칠을 하고, 타미야 X-31번 티타늄골드로 드라이브러싱을 했습니다.
사실 드라이브러싱은 그냥 몰드를 도드라져 보이게 하고 싶어서 해봤습니다.
다른 부품들도 마찬가지로 메탈릭 도료들로 드라이브러싱을 했습니다.
(도료를 최대한 꽉 짜내고 문지르는 것이 좋습니다.)
설명서에는 그냥 무광검정으로만 지정되어 있습니다.
부품을 붙일때는 작은 부품에 직접 접착제를 바르는 것 보다는
부품을 끼우고 반대쪽에서 구멍으로 무수지 접착제를 흘려넣는 식으로 하면 보다 깔끔하게 붙일 수 있습니다.
서스펜션을 붙인 모습입니다.
다른 부품들도 같은 요령으로 색칠했습니다.
설명서로는 도대체 어디에 붙이라는것인지 좀 헷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배기라인을 붙이면 하부는 완성입니다.
타이어의 디테일은 꽤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그대로 사용하기엔 왼쪽 사진처럼 지느러미가 너무 많습니다.
모형용 니퍼로 조심조심 잘라줬습니다.
휠 가운데에는 폭스바겐 로고가 데칼로 들어갑니다.
크기가 작은 데칼은 접착성이 조금 불안하기 때문에 하루 건조한 다음에 투명 클리어 에나멜을 위에 한번 발랐습니다.
앞뒤 바퀴를 축이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끼웠습니다.
차체하부의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