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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기

포드 머스탱 65년형 - Part.3

by Bori_de_Paju 2020. 11. 5.

마스킹은 경계선부터 시작해서 안쪽으로 붙여나갑니다.

안쪽의 여유있는 부분을 마스킹을 할때는 한번 썼던 테이프를 재활용해도 됩니다.

(사용했어도 깨끗한 테이프는 스프레이 캔에 붙여놓았다가 재활용하면 편리합니다.)

 

 

엔진룸 안쪽을 반광검정으로 색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롬몰딩을 굉장히 싫어하지만 실차가 그러니 피해갈 수는 없지요.

크롬도금 좋아하는 미국차, 그중에서도 가장 절정기인 시절의 차이니...

은색은 쿵스의 밀러크롬을 에어브러시로 뿌렸습니다.

 

 

마스킹을 떼어내는 순간은 가장 두근두근하는 순간입니다.

 

 

다행히 실수한 곳은 없었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은색마커로 색칠했습니다.

Molotow사 제품인데 비싸긴 하지만 효과는 만족스럽습니다.

 

 

투명도는 굉장히 높은데 어쩐지 고르지 않은듯한 느낌의 투명부품입니다.

 

 

투명부품을 붙일때 유용한 제품입니다.

목공본드(오공본드)와 유사하지만 조금 덜 끈적이고 마른 뒤의 자국이 더 적습니다.

 

 

요렇게 붙이면 됩니다.

만약 실수하면 굳기 전에 빨리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