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133

2023 하비페어 - 자동차 2023. 4. 1.
2023 하비페어가 열립니다. 이번에도 꼭 갈겁니다. 2023. 3. 12.
이스즈 비크로스 - Part.3 마스킹은 가장자리부터 시작합니다. 곡면 마스킹은 면적이 큰 테이프를 붙이고 자르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그냥 곡선따라 붙이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한번으로 곡선을 못붙이면 나눠서 붙이면 됩니다. 본넷과 차체 하단쪽의 지정색은 타미야 에나멜 XF+63 저먼그레이에 X-1 유광검정을 3:1로 섞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마침 GSI락카 137번 타이어블랙이 저먼그레이보다 약간더 검고 반광이라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타이어블랙으로 색칠한 부분을 마스킹하고 창틀 부분을 GSI락카 92번 반광검정으로 색칠했습니다. 마스킹을 뗴어냈습니다. 헤드라이트 색칠을 위해 마스킹을 하고 안쪽을 은색으로 색칠했습니다. 이부분은 붓질보다는 에어브러시로 하는 편이 좋습니다. 라이트 부분을 블루텍으로 채웠습니다. 블루텍, 이거 정말 물건.. 2023. 1. 1.
마쯔다 사반나 RX-7 (FC3S) Part.2 같은 색으로 칠해야 하는 부품만 따로 모았습니다. 금형이 오래되어서인지 파팅라인도 꽤 투박합니다. 열심히 사포질로 밀어주었습니다. 프라스틱이 오래되어서 변색된 부분도 보이네요. 범퍼와 스포일러를 접착했습니다. 설명서에는 나중에 붙이도록 되어있지만 차체와 같은 색인 부품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나중에 붙이면 접착제 자국이 남을 위험이 커서 미리 붙이는 편이 편한 것 같습니다. 주방세제로 깨끗히 씻고 말렸습니다. 나중에 투명부품 붙일 때를 위해서 도료가 묻지 않도록 임시로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물을 반만 채운 PET병을 손잡이 삼아 붙여서 색칠준비 완료입니다. 검은색 서페이서로 밑칠을 했습니다. GSI락카 2번 유광검정으로 밑칠을 했습니다. 같은 검은색인데 번거롭게 서페이서를 한번 입히고 검은색을 올리는 이유는.. 2022. 12. 4.
마쯔다 사반나 RX-7 (FC3S) Part.1 중고로 구매한 후지미의 마쯔다 사반나 RX-7입니다. RX-7하면 동글동글한 앙피니가 먼저 떠올랐는데, 이 모델은 그보다 앞선 모델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폰티악 파이어버드(전격Z작전 키트의 원형)가 떠오르는 디자인이네요. 엔진이 재현되어있지 않은 키트라서 구성은 단순합니다. 원래는 모터라이즈 키트였던 흔적이 역력합니다. 좌상단의 배터리케이스, 모터박스 부품이 그 흔적이죠. 모터라이즈 이후에 추가된 부품도 많습니다. 시트 부품 같은 경우 흰색 런너에 포함된 부품이 나중에 추가된 부품으로 보입니다. 모터라이즈이지만 외관은 꽤 정밀하게 재현되었습니다. 오래되었지만 데칼로 갈라짐 없이 깨끗하네요. 투명부품도 꽤 많아 보이지만 1/3은 안쓰는 부품입니다. FC35를 재현하기 위해서 따로 추가된 런너입니다. 진하게.. 2022. 12. 2.
쉐보레 2004 콜벳 Z06 기념판 - Part. 2 레벨키트는 엔진룸의 디테일 재현에 공을 들인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디테일업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즐거운 배려겠지만, 저처럼 라이트 유저들에겐 그냥 귀찮기만 하네요. 그래도 그냥 넘어가는건 왠지 싫어서 색칠은 할겁니다. 이 키트는 부품들이 대부분 이런 상태로 런너와 연결되어 있어서 자를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접합면이 긴데다가 런너 두꼐도 두꺼워서 아무리 성능좋은 니퍼라도 날이 들어갈 공간이 마뜩찮거든요. 일단은 런너에서 여유있게 잘라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크릴 커터로 살살 반복해서 긁어주면 깔끔하게 분리됩니다. 차체하부를 GSI락카 92번 반광검정으로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하는김에 엔진 기본색으로 같이 색칠했습니다. 알루미늄으로 지정된 부분은 IPP의 알루미늉 실버를 사용했는데 알루미늄의 가벼운 색감이 .. 2022. 4. 4.
스바루 레거시 GT - 투어링 웨건 SUBARU Legacy GT - Touring Wagon (Hasegawa 1:24) 1989년 2월의 데뷔 이래, 웨건 차량 붐울 이끈 스바루 레거시 투어링 웨건은 그때까지의 레저 차량이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었던 것에 비해 스포츠 주행성능도 중시했던 올 마이티 웨건 차량으로 일약 인기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91년 6월에는 「심플&시크」를 테마로 내외장을 리프레시 시켜서 다양화하는 유저에 대응했습니다. 외장면에서는 프론트 마스크의 형상을 일신하여 중앙에 에어스쿠프를 새겨넣어 터보 인터쿨러의 인테이크도 한층 더 커졌습니다. 또한 내장에는 시트의 사이즈업과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를 신설하여 쾌적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세가와 제품 설명서의 내용입니다.) 이번 제작은 처음으로 제작중이던 키트를 넘겨받아.. 2022. 3. 3.
스바루 레거시 GT 투어링 웨건 part. 9 클리어 도료는 뭉치거나 흘러내리기가 쉽고 건조도 느린 편이어서 하루에 한가지 색만 칠했습니다. 90년대 이전 차량들은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의 형태가 비교적 단순해서 작업하기가 좋습니다. 헤드라이트 안쪽은 워낙 곡면이 많아서 은색을 에어브러싱 했지만 테일램프쪽은 형태가 단순하고 넓어서 하세가와의 미러 피니쉬를 사용했습니다. 굉장이 얇은 은박 테이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걸 가느다랗게 잘라서... 이런식으로 붙여 나갑니다. 옆에 남는 부분은 아트나이프로 잘라내도 되고, 조금 모자라게 붙은 다음에 은색을 칠해도 됩니다. 두께가 얇기 때문에 겹쳐 붙여도 나중에 부품이 뜨거나 하지 않습니다. 마르면 투명해지니까 부담없이 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바르면 부품 붙일때 삐져나오니까 적당히 발라야 합니다... 2022. 3. 1.
스바루 레거시 GT 투어링 웨건 part. 8 전면하부그릴은 검은색입니다. 마스킹하기엔 까다로운 곡선이기 때문에 약간 다른 방법을 썼습니다. 우선 마스킹은 직선인 부분에만 맞춰서 붙였습니다. 타미야 에나멜 XF-1 무광검정을 에어브러시로 뿌렸습니다. 떼어내면 이런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면봉에 에나멜 신너를 뭍혀서 테두리 부분을 살살 문질러주면 곡선에 맞게 지워집니다. 차체 색칠을 락카계 도료로 했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죠. 캔스프레이의 경우 테스터스 등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대부분 락카계 도료입니다. 헤드라이트 접착은 미그의 수퍼글루를 사용했습니다. (목공본드로 해도 됩니다.) 언젠가는 쓰겠지 싶어서 사뒀던 엠블런 스티커를 드디어 쓰는 날이 왔습니다. 하도 오래전이라서 언제 샀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확실히 데칼보다 효과도 좋은데다가 붙이기도 쉽.. 202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