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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29

F-16B 파이팅 팰컨 (8th TFW "Wolf Pack) - Vol.3 설명서에는 한번에 조립하는 것처럼 되어있지만 나름 순서가 필요합니다. B4의 안쪽을 먼저 흰색으로 칠하고 B18을 검은색으로 칠한 다음에 조립해야 합니다. 접착제는 부품을 끼운 후에 무수지 접착제를 조금 찍으면 깔끔합니다. 앞에서 보면 이렇게 됩니다. B14,15의 양 옆에 항법등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사포로 다듬었습니다. 오래된 키트답게 부품에 지느러미가 많습니다. 잘 다듬고 위의 에어인테이크 부품과 결합해서 조립했습니다. 퍼티로 잘 메꾸고 사포질로 다듬었습니다. 에어인테이크는 안쪽도 앞부분은 회색이라서 마스킹이 필요합니다. 이 단계를 위해서 앞에서 흰색은 먼저 색칠했지요. 0.7㎜ 마스킹 테이프로 테두리를 만들고 안쪽을 블루텍으로 채웠습니다. 한꺼번에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이쑤시개로 눌러채우면 됩니.. 2023. 7. 23.
F-16B 파이팅 팰컨 (8th TFW "Wolf Pack) - Vol.1 여섯번째로 만드는 F-16은 F-16A+의 복좌형인 B형입니다. 하세가와 제품인데, 이만큼 다양하게 F-16을 내놓은 회사는 없는것 같습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하세가와 F-16 A+ 키트와 별 차이없는 볼륨입니다. 기체상부 부품인 A런너가 A+키트에서 바뀐 부분입니다. 복좌형 부품이 들어간건 당연한 일인데, 디테일이 별로 다르지 않아보이는 노즐도 포함되어 있네요. B~D 런너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부품을 살펴볼땐 미처 발견 못했는데, 조종사 인형은 한개만 들어있습니다. 복좌형인데!! 두명이 타는 만큼 캐노피 부품도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이 키트도 캐노피 모양이 오메가 타입은 아니고 그냥 반원타입이네요. 데칼은 두대분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제8전투비행단 울프팩 마킹으로 하려고합니다. A+에도 들어있.. 2023. 7. 19.
F-14A (VF-143 Pukin Dogs) Vol.9 엔진 안쪽의 색상이 설명서에는 건메탈로 지정되어 있지만 실제 사진이나 다른 작례를 보면 흰색이 맞습니다. 타미야 패널라인 엑센트 검은색을 대충 흘려넣고 면봉에 에나멜신너를 적셔서 닦아내었습니다. 깨끗히 닦아낼 필요는 없고 적당히 얼룩을 남겼습니다. 일부러 들여다보지 않는다면 볼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재현했다는 만족감은 있습니다. 메탈릭 부분이 무광이 되는 것은 싫어서 옆부분은 마스킹을 하고 따로 색칠했습니다. 노즐을 세팅했습니다. 어레스팅후크는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날개의 앞쪽은 은색입니다. 이 부분이 무광이 되는게 싫어서 무광코팅까지 끝난 다음에 따로 마스킹을 하고 은색을 색칠했는데... 대형참사가 터져버렸습니다. 이런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 종이로 덮고 마스킹을 했지만, 경계선 부분의 마스킹테이프가 .. 2023. 2. 6.
F-14A (VF-143 Pukin Dogs) Vol.8 연료탱크는 기체하부를 색칠할때 같이 진행했습니다. 의외로 데칼이 한개도 붙질 않네요. 톰캣의 상징인 피닉스 미사일은 디테일이 정말 좋습니다. 다만 결합부가 또렷하게 파여 있어서 다른 회사의 톰캣에도 사용하려면 조금 손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미사일 마운트는 부품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접합핀이 크고 뚜렷하게 되어 있어서 조립이 쉽습니다. AIM-7 스패로우 미사일은 마운트에 붙는 부분의 날개가 아예 없습니다. 아카데미 구형을 만들때 스패로우 장착형태를 몰라서 결국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하면 되는 거였네요. 무장들의 색칠준비입니다. GSI락카 316번으로 기본색을 칠하고 탄두부분을 마스킹해서 색칠했습니다. 타미야 패널라인 액센트로 먹선을 넣고 에나멜 신너로 닦아내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카르토그라프 데칼 .. 2023. 2. 4.
F-14A (VF-143 Pukin Dogs) Vol.6 한때는 아카데미의 비행기 프라모델을 얘기할때 "다 좋은데 콕피트 디테일하고 데칼은 좀..."이라던 시절이 있었는데 카르토그라프 데칼이 들어가면서 부터는 싹 바뀌었습니다. (아카데미 독점은 아닙니다) 또렷한 인쇄상태에다가 얇고, 무엇보다 잘붙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마크핏이 더해지면 데칼작업이 정말 수월해집니다. 이걸 진작 만났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죠. 마크핏을 데칼을 붙일 위치에 바르고 그 위에 데칼을 올립니다. 10여초 지난 다음에 젖은 면봉(물에 한번 적신다음 손등에 대면 적당한 수분이 됩니다)으로 살살 눌러 붙입니다. 굴곡이 있는 경우 이 위에 마크소프터를 바르고 그대로 두면 거기에 맞게 딱 달라붙습니다. 기수측면의 센서류는 미리 붙이고 작업했는데... 데칼위로 붙여야 되는 부품들이 있어서.. 2023. 1. 31.
F-14A (VF-143 Pukin Dogs) Vol.5 패널라인을 따라 보라색을 에어브러시로 그려주었습니다. 이전에는 검은색으로 했었는데, AK에서 나온 책자를 보니 보라색으로 하는 내용이 있기에 따라해봤습니다. F-14의 색상이 라이트그레이라서 검은색보다 약간 덜 어두운 색을 쓰는 것 같은데 의외로 보기 좋더군요. 이번에 참고한 책입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키트는 타미야의 1:48 키트이지만 여러모로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GSI락카 316번 흰색으로 기체하부부터 색칠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얇게 덮듯이 보라색이 거의 덮일때까지.여러번 반복해서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기체상부를 색칠하기 위해서 하부를 마스킹했습니다. 그냥 위쪽만 회색이면 프리핸드로 하겠는데, 옆쪽도 회색이라서 마스킹은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에어인테이크와 랜딩기어 수납부에는 휴지를 뭉쳐넣으면.. 2023. 1. 29.
F-16A plus Fighting Falcon (Hasegawa 1:72) F-16A Plus, 8th TFW "Wolf Pack", Kunsan AFB, Korea F-16A Plus,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울프팩" 사령관기, 한국 군산 기지, 제작기는 이쪽으로 ☞ Click 2022. 12. 24.
F-16 A Plus - Part.4 만들때마다 제일 만들기 귀찮은게 증가연료탱크인 것 같습니다. 이 키트는 몰드도 +라서 다시 파줘야 하기 때문에 더 만들기 귀찮구요. 하지만 사진을 보면 F-16은 주익쪽 연료탱크는 안달고 있는 사진 찾기가 어려울 정도라서 안달수가 없었습니다. 키트에도 무장이 들어있지만 하세가와의 별매 키트를 사용했습니다. 같은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왼쪽이 원래 키트에 들어 있는 것이고, 오른쪽이 별매 키트입니다. 눈도 침침해서 그냥 키트 설명서 그대로만 만들었습니다. 랜딩기어와 커버를 먼저 붙이고 가운데부터 차례대로 순간접착제를 사용해서 붙여나갔습니다. 기체하부 작업이 끝나고, 따로 두었던 수직 미익을 붙였습니다. 무광코팅을 하고 마지막으로 캐노피의 마스킹 테이프를 벗겼습니다. 다섯번째로.. 2022. 12. 22.
F-16 A Plus - Part.3 먹선넣기는 타미야 패널라인 액센트를 사용했습니다. 적당히 얼룩을 만들 것이기 때문에 대충대충 찍어서 흘려넣었습니다. 에나멜 희석제로는 저렴한 라이터 기름을 주로 쓰지만 이때는 타미야 에나멜 신너를 사용했습니다. 라이터 기름은 건조가 너무 빨라서 얼룩을 만들기가 어렵거든요. 이번엔 군산 기지에 주둔한 울프팩 비행단 마크로 붙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아카데미의 F-16 CG로 만들었던 비행단이기도 해서. 약 20년의 차이를 두고 같은 비행대의 선후배 기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뒤쪽부터 라인 데칼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주익 양끝쪽은 남을거라고 생각하고 붙이면 될 것 같습니다. 약간 남는 부분은 마른후에 새 아트나이프로 잘라내면 됩니다. 하다보니 수직미익의 끝부분이 데칼로 들어있지 않고 색칠을 해야 ..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