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te20

오키타 소우지 (F.G.O) - Part.8 머리카락의 기본색상은 GSI락카 318번 레이돔에 310번 브라운을 약간 섞은 색입니다. 310번을 조금 더 섞은 색으로 오목한 부분에 그라데이션을 넣었습니다. 조금 더 진하게 섞어서 그라데이션을 추가했습니다. 무광으로 코팅하고 뒤통수에 리본도 달아줍니다. 피규어는 반드시 거쳐가는 마빡이 과정. 머리도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되었습니다. 베이스는 왠지 건담 연방군 생각이 나네요. 무광 흰색 에나멜을 에어브러시로 색칠했습니다. 에나멜 신너는 아까우니 라이터 기름으로 슥슥 닦아내었습니다. 베이스에 세우면 진짜로 완성입니다. 2022. 7. 18.
오키타 소우지 (F.G.O) - Part.7 눈동자 색칠을 위해서 GSI락카 1번 유광흰색으로 밑칠을 했습니다. 타미야 에나멜 XF-1 무광검정으로 눈썹과 눈동자 테두리를 그렸습니다. 바탕색을 락카로 색칠한 이유는 이 과정에서 좀 틀리더라도 지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크릴물감 노란색과 흰색을 적당히 섞어서 밝은 노랑을 만들어서 색칠했습니다. 노란색을 조금 더 섞은 색으로 위쪽을 색칠했습니다. 카키색을 조금 섞어서 더 위쪽을 색칠했습니다. 동공과 반사광을 그려넣었습니다. 타미야 아크릴 중 클리어를 덧발라서 광택이 나게 했습니다. 지난번에 만든 얼굴과 결합했습니다. 2022. 7. 16.
오키타 소우지 (F.G.O) - Part.6 얼굴의 살색은 사출색을 그대로 써도 될 것 같습니다. GSI락카 46번 클리어에 클리어오렌지, 클리어레드를 조금 섞은 색으로 짙은 살색을 만들고 에어브러시로 오목한 부분에만 살짝 뿌렸습니다. 입의 몰드에 타미야의 패널라인 액센트를 흘려넣었습니다. 마르고나면 면봉에 에나멜신너를 묻혀서 살살 닦아냅니다. 파스텔을 면봉에 뭍혀서 볼터치를 해주었습니다. 파스텔은 땀이나 물기가 닿으면 뭉치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하는 편이 좋습니다. 평붓으로 파스텔을 살살 털어냅니다. 무광코팅을 해서 파스텔을 정착시켰습니다. 2022. 7. 14.
오키타 소우지 (F.G.O) - Part.5 웬만하면 색깔별로 부품을 나눠놓는 것이 반다이의 특기이지만 이렇게 작은 부품까지는 무리였나봅니다. 살색은 밑색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흰색으로 밑칠을 했습니다. 언제 써먹나 싶던 가이아노츠의 EX-05번 살색을 이번 기회에 사용했습니다. 타미야 에나멜 무광흰색에 클리어오렌지, 클리어레드를 섞어서 조금 더 진한 살색을 만들었습니다. 타미야 에나멜 신나로 묽게 희석해서 오목한 곳에 흘러들어가듯 색칠했습니다. 타미야 에나멜 무광검정으로 신발 부분을 색칠했습니다. 허벅지 부품도 같은 요령으로 색칠했습니다. 하반신 부품을 조립했습니다. 정강이 보호대는 타미야 에나멜 메탈릭그레이로 살짝 드라이브러싱 해서 튀어나온 곳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머리만 만들면 완성입니다. 2022. 7. 12.
오키타 소우지 (F.G.O) - Part.4 칼은 작지만 몰드가 또렷하고 디테일이 좋습니다. 박스 일러스트를 보면 손잡이 부분은 흰색이어서 그 부분만 마스킹했습니다. 은색을 색칠하기 위한 밑색으로 유광검정을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은색은 쿵스의 미러크롬 1액형을 썼습니다. 발색이 발군이기는 한데, 여러번 피막을 올리면 광이 죽습니다. 얇게 올려야 거울처럼 반짝이는데, 그러면 피막이 약해진다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일단 칠하면 코팅제도 올리지 말고 되도록 손대지 않는 편이 좋지요. 칼은 재현도가 높은데 비해서 칼집은 한쪽이 이렇게 뻥 뚫려 있습니다. 보통은 양쪽으로 부품을 분할해서 두께를 재현하는데, 그것마저도 아까왔나봅니다. 에폭시퍼티로 빈 공간을 꼭꼭 눌러서 채웠습니다. 에폭시퍼티가 건조하면 그 위에 플라스틱 퍼티를 덧발랐습니다. 열심히 사포질 해서.. 2022. 7. 10.
오키타 소우지 (F.G.O) - Part.2 키트의 사출색은 신선조 특유의 하오리 색상을 잘 재현했습니다. 이 파란색은 너무 튀어서 실제로는 예복처럼 취급하고 몇번 입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하오리 부품만 먼저 따로 조립하고 다듬었습니다. 접합선 수정은 따로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사출색의 파란색을 그대로 쓰고 클리어블루로 명암만 넣었습니다. 톱니무늬의 마스킹은 마스킹 테이프를 잘게 잘라서 합니다. 등쪽은 곡선이 많아서 마스킹 테이프로는 힘들기 때문에 마스킹졸을 사용했습니다. 흰색을 에어브러싱했습니다. 마스킹을 떼어냈습니다. 2022. 7. 6.
오키타 소우지 (F.G.O) - Part.1 원래는 취향도 아니고 이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닌데 한번 건드렸다가 쭈욱 만들게 된 페그오 푸치리츠 시리즈. 네번째로 만들게 된 것은 오키다 소우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에 "바람의 검심"에 등장하며 열려지기 시작한 인물이죠. 원래 인물은 남자입니다만, 이 캐릭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앞서 만들었던 아서, 네로의 케이스를 보면 얘도 여자일것 같긴 합니다만,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푸치리츠 시리즈들은 부품수가 적어서 좀 휑한 느낌입니다. 건프라 키트처럼 뭔가 두둑한 만족감을 기대한다면 조금 아쉽지요. 색칠 난이도를 보면 앞서 만들었던 아서, 네로보다는 쉽고 마슈보다는 어려운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건담마커 정도로도 어렵지 않은 난이도라고 할까요? 이번에도 참고만 하고 쓰지는 않을 .. 2022. 7. 4.
마슈 키리에라이트 (from Fate/Grand Order) (BANDAI Non-Scale) Mash Kyrielight 반다이의 페그오 푸치리츠 시리즈 중의 첫번째인 마슈 키리에라이트입니다. 보통 시리즈의 첫번째는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인 경우가 많은데 페그오에서 마슈의 인기가 높은 모양이네요. 이 시리즈를 만들기 시작한게 뒷번호(6번)인 알트리아 펜드래건이었는데, 시리즈의 처음이라서 그런지 뒷번호보다 노하우가 덜 축적된 느낌입니다. 제작기는 이쪽으로 ☞ Click 2021. 10. 16.
F.G.O - 쉴더/마슈 키리에라이트 Part.4 마슈의 몸통은 온통 검은색 철갑이라서 색칠하기가 쉽습니다. 각 부품별로 조립하고 악어클립에 물려서 에어브러시로 색칠했습니다. 사용한 도료는 가이아노츠의 스타 브라이트 아이언인데, 만약 에어브러시가 없다면 타미야 에나멜 X-10번을 붓으로 칠하거나 캔스프레이를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은색 에나멜로 드라이브러싱을 해서 튀어나온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보라색 부분은 눈동자를 색칠했던 바예호 아크릴을 붓으로 색칠했습니다. 아크릴이 에나멜보다 밑색을 잘 덮어서 이럴땐 좀 더 낫긴 하군요. 살색 부분이 조금밖에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허벅지 부분은 꽤 색칠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나중에 조립하면 안보이는 부분과 비교해서 살색을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있는데, 원래 살색과 너무 차이가 나서 색칠.. 2021.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