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제작 자체가 원래 그리 대중적인 취미는 아니었지만
그중에서도 레진 피규어는 이전부터 마이너 중의 마이너였는데 요즘은 거의 사멸 수준입니다.
하기사 피규어를 ○○년동안 만들어온 저부터도 그냥 완성품을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도색 수준도 장난아닌데다가 무엇보다 재질의 장점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장벽이죠.
여튼 이제와서 벼룩시장에 내놔봤자 팔리지도 않는 키트들을 하나씩 만들어 보렵니다.
그 첫타자는 치에리 원형의 카자미 미즈호입니다.
복제품인데도 마치 오리지널 처럼 꼼꼼한 포장입니다.
구성은 그냥 평범합니다.
안경은 투명레진으로 들어있네요.
사용여부는 조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이런 소품구성은 정말 고마운 부분입니다.
많은 키트들 중에서 이 키트를 선택한 이유는 작례가 있어서입니다.
이 책도 나온지 벌써 20년이 가까와 오는군요....
작례 사진은 이게 전부지만 그래도 키트에 포함된 작은 사진 한장 보다는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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