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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기

F-16 A Plus - Part.3

by Bori_de_Paju 2022. 12. 20.

먹선넣기는 타미야 패널라인 액센트를 사용했습니다.

적당히 얼룩을 만들 것이기 때문에 대충대충 찍어서 흘려넣었습니다.

 

에나멜 희석제로는 저렴한 라이터 기름을 주로 쓰지만 이때는 타미야 에나멜 신너를 사용했습니다.

라이터 기름은 건조가 너무 빨라서 얼룩을 만들기가 어렵거든요.

 

이번엔 군산 기지에 주둔한 울프팩 비행단 마크로 붙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아카데미의 F-16 CG로 만들었던 비행단이기도 해서.

약 20년의 차이를 두고 같은 비행대의 선후배 기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뒤쪽부터 라인 데칼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주익 양끝쪽은 남을거라고 생각하고 붙이면 될 것 같습니다.

약간 남는 부분은 마른후에 새 아트나이프로 잘라내면 됩니다.

 

하다보니 수직미익의 끝부분이 데칼로 들어있지 않고 색칠을 해야 되는걸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컬러 부분을 먼저 색칠하고 마스킹하는게 더 쉬웟을텐데 굳이 번거로운 고생을 했습니다.

 

회색 일색인 기체에서 좋은 포인트가 되는군요.

 

나머지 데칼도 붙였습니다.

 

노즐 부분은 무광으로 하지 않은 생각이어서 아직 붙이지 않고 따로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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