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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오더2

페이트/그랜드 오더 - 세이버/알트리아 펜드래곤 Part.2 은색 부품을 제일 먼저 색칠하기로 했습니다. 은색 부품만 따로 모아서 색칠준비중입니다. 좌우가 헷갈리지 않도록 안보이는 부분에 부품번호를 적어두었습니다. 은색은 검은색으로 밑칠을 하면 더 묵직한 광택이 잘납니다. GSI락카 2번 유광검정을 에어브러시로 색칠했습니다. 은색은 쿵스의 크롬밀러를 사용했습니다. 광택은 좋은데 좀 헤픈게 흠입니다. 저 위의 최초 부품과 비교해보면 은색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타미야의 먹선넣기용 도료입니다. 이렇게 흘려넣고 나서 면봉에 라이터기름을 적셔서 살살 닦아내면 먹선넣기 완료입니다. 원랜 타미야의 에나멜 전용신너를 사용하지만 라이터기름은 저렴한 대용품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바탕이 락카일 경우에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에나멜 표면에는 불가) 아쉽게도 갑.. 2021. 1. 6.
페이트/그랜드 오더 - 세이버/알트리아 펜드래곤 Part.1 신도림 조이하비에 도료사러 갔다가 충동적으로 구입한 키트입니다. 저는 색칠하는건 좋아하지만 사포질은 별로 즐기지 않기 때문에 문득 이런 쉬운 걸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최근 반다이가 프라모델로 피규어를 제품화 하는데 꽤 공을 들이고 있다는건 알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얼마나 발전이 있었는지도 궁금했구요. 접착제도 도색도 필요없이 니퍼로 잘라내고 조립만 해도 된다는군요. 조립을 안해도 되는건 그걸 기대한거지만 도색은 안하고 넘어갈 생각은 없습니다. 관절도 많지 않은데 생각보다 부품구성은 많은 편입니다. 최대한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오밀조밀한 부품분할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 스티커를 쓸 일은 없겠지요.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