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 관우운장(關羽雲長) (from 一騎当千) (Re-Cast 1:6) (2011) 지금보니 일기당천 관우를 정말 자주 만들었군요. 설정상은 검붉은 피부지만 개인적 취향으로 우유빛 피부로 색칠했었습니다. 특히 이 키트는 완전한 화이트 레진이라서 서프레스 도장을 하기에 최적이어서 결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베이스는 중국술 수정방 포장에 있던것이 예뻐서 챙겨뒀던 것을 약간 손봤습니다. 2020. 6. 30. 스즈미야 하루히(涼宮ハルヒ) (from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Re-Cast 1:6) (2011) 10여년전 스즈미야 하루히의 인기는 대단했지만 딱히 취향은 아니어서 초반만 조금 보다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키트를 만든 이유는 망사로 스타킹을 재현해보는 것 때문이었는데요, 이무렵 이 스타킹 재현때문에 이 키트에 도전하는 모델러들이 꽤 많았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걱정했던것 보다 결과물은 잘 나왔지만 두번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스타킹 붙이기도 빡세지만 기타만들기도 만만치않은 중노동입니다. 2020.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