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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기

페이트/그랜드 오더 - 캐스터/네로 클라우디우스 Part.4

by Bori_de_Paju 2021. 4. 8.

눈 부품은 눈썹 색깔을 기본으로 사출되어 있고 여기에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만든 세이버와 비슷한데, 네로는 눈썹이 같이 몰드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네요.

 

GSI 락카 1번 유광 흰색으로 색칠했습니다.

어차피 눈썹도 색칠할거라서 가리지 않았습니다.

 

눈썹과 눈동자를 타미야 에나멜 XF-1 무광검정을 붓으로 색칠했습니다.

요즘 대세는 아크릴이지만 저는 에나멜이 더 익숙해서...

눈썹 바깥쪽은 나중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막(?) 칠해도 됩니다.

 

눈동자 색은 아크릴을 사용했습니다.

모형용은 비싸고 캐릭터 피규어는 딱히 지정색을 쓸 필요는 없기 때문에

화방에서 파는 아크릴을 적당히 사서 쓰고 있습니다.

 

아크릴 붓질은 정말 익숙해지지 않네요.

 

눈동자를 마스킹 하고 눈썹을 노란색으로 색칠하는데 원래 색보다 더 진하게 했습니다.

눈썹은 머리카락보다 더 짙어야 잘 보이더군요.

 

눈 부품이완성 되었습니다.

 

얼굴은 명암만 살짝 넣었습니다.

 

볼의 홍조는 파스텔을 사용했는데, 사용전에 무광코팅을 해야 잘 뭍습니다.

보크스 코리아가 한국에서 철수 세일할때 산건데 쓰는 용도가 이정도라 다 쓸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면봉으로 살살 문질러주고 다시 무광 코팅을 해서 지워지지 않게 했습니다.

 

눈 부품과 결합.

칼같이 들어맞는걸 보며 반다이의 기술력에 다시금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