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반다이의 피규어라이즈 라보 시리즈 신작인 시키나미 아스카 랭글리를 샀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디테일에 의심이 들어서 건드리지 않았던 시리즈인데 이번엔 산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피규어-라이드 라보 제 4탄 연구 테마
「살과 밀착한 투명 슈츠 표현」
슈츠가 비치는 밀착감을 인서트성형으로 재현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게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웬만해서는 새 키트를 비싼 돈 주고 사는 경우가 없어서 (벼룩시장 애용자) 큰 결심이 필요했습니다.
씰을 칼로 자르고...
상자 가득 담겨있는 부품들이 나타납니다.
부품의 형태 때문인지 건프라만큼 꽉꽉 눌러담은 느낌은 아니네요.
문제의 그 "투명한 밀착감" 파츠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작기에서 다시 볼 예정입니다.
이정도의 컬러분할은 건프라에서 익숙해져서 별 감흥은 없네요.
플러그 슈트의 유광 빨강은 느낌이 꽤 좋습니다.
머리카락은 금발이라기보단 갈색에 가깝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여러번 바뀌어서 별 상관은 없지만요.
기타 부품들입니다.
정작 놀란 것은 투명한 슈트보다 이 얼굴 부분이었습니다.
스티커도 데칼도 아닌 다중사출로 이렇게 완벽하게 이목구비를 재현하다니 무서운 반다이...
다음편부터 제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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