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기어 커버는 모두 나중에 붙이기 위해 따로 색칠했습니다.
바깥쪽 색칠을 먼저하고 마스킹 테이프를 덮은 다음, 안쪽을 흰색으로 색칠했습니다.
흰색을 색칠한 직후의 사진이 없네요.
미 해군기의 랜딩기어 커버에 칠해진 빨간색이 인상적이어서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휠은 작아도 디테일이 괜찮네요.
타미야의 패널라인 액센트로 먹선을 넣었는데, 역시나 패널라인이 얖은 부분이 많네요.
원래 얕기도 했겠지만 30년이 넘는 세월 탓도 크겠지요.
색칠하기 전에 철필로 패널라인이 얕아보이는 부분을 살짝 그어주기는 했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동체도 같은 요령으로 먹선을 넣었습니다.
일부러 웨더링은 생각하지 않고 깔끔하게 넣을 생각으로 작업했습니다.
타미야 에나멜 신너를 면봉에 뭍혀 깨끗하게 닦아내고
먼저 색칠해두었던 랜딩기어 커버를 순간 접착제로 붙였습니다.
이제 데칼을 붙일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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