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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들128

시키나미 아스카 랭글리 (from Evangerion 2.0) (BANDAI Non-Scale) Shikinami Asuka Langley 제작기는 이쪽으로 ☞ Click 2021. 5. 2.
네로 클라우디우스 (from Fate/Grand Order) (BANDAI Non-Scale) CASTER/Nero Claudius 게임을 잘 모르는 입장이라면 이름에서 '혹시 그 네로?' 할텐데 그 네로가 맞습니다. 페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역사나 신화속 유명인물들을 차용하고 있고 그중 상당수는 TS화 하고 있는데 그런 대표적 캐릭터이죠. 게임속에서는 너무 미화되고 노골적인 제작진 푸쉬를 받아서 논란이 좀 있었던 모양입니다. 네로 클라우디우스는 FGO 푸치리츠 시리즈 중 두번째입니다. 1번부터 만들지 않고 2번을 만들게 된 이유는 마침 품절이었기 때문입니다. ㅎㅎ 이 숫자는 점점 늘어갈 것 입니다. 제작기는 이쪽으로. 2021. 4. 16.
폭스바겐 골프 GTI (5세대) Volkswagen Golf GTI (Fujimi 1:24) 폭스바겐 골프는 우리나라에서도 꽤 널리 알려진 차종이라서 별다른 소개도 필요 없을듯 합니다. 그중 GTI는 골프의 고성능 모델인데, 이번에 제작한 모형은 5세대 골프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1세대부터 이어져 오던 스타일이 이 5세대부터 바뀌어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을만큼 디자인에서도 크게 성공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작에 사용한 후지미의 키트는 구성도 간단하고 부품분할도 잘되어 있어서 제작이 편리한 키트였습니다. 다만 범퍼 부품의 접착면이 너무 좁은 것 만큼은 미리 감안해야합니다. 제작기는 이쪽으로. 2021. 3. 30.
혼다 CR-V (RD-1) Honda CR-V (Aoshima 1:24) CR-V는 어코드, 시빅과 함께 미국 시장을 겨냥한 혼다의 대표적 차종이자, 사커맘의 상징과도 같은 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은 좀 주춤하지만 적지않은 판매량을 거둔 차종이기도 하죠. 아오시마의 CR-V 프라모델은 박스아트에 혼다의 정식 라이센스를 받았다고 박아넣은것 치고는 키트 자체는 별로 특이할 것 없는 평범한 구성의 디테일의 키트입니다. 다른 부분은 접어두더라도 방향등도 대충 뭉뚱그려놓은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실차의 느낌이 잘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제작기는 ☞ 이쪽으로 2021. 2. 14.
알트리아 펜드래곤 (from Fate/Grand Order) (BANDAI Non-Scale) SABER/Altria Pendragon 반다이는 몇년전부터 피규어쪽으로도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드래곤볼처럼 비교적 각이 진 조형의 피규어를 내놓더니 점점 미소녀쪽으로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프라모델 금형으로 볼륨감있는 인체를 큰 스케일로 뽑아내는건 처음이라 아직은 소프비/레진을 완전히 대체할 정도는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온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이번에 만든 알트리아 펜드래곤은 페이트 푸치리츠 시리즈 중 여섯번째 제품입니다. 작년에 나온 신제품이라서 최근 반다이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기는 이쪽으로 2021. 1. 16.
카자미 미즈호 (from Please Teacher) (STX 1:7) 風見 みずほ 03SP 원형사 : 치에리 (智惠理) 2002년에 오리지널 TV시리즈로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오네가이 티쳐(おねがい☆ティーチャー)"의 여주인공 카자미 미즈호 레진 피규어입니다. 연상이자 선생님(게다가 외계인)이 히로인인 특이한 설정의 애니메이션이었는데, 누님 캐릭터답게 이노우에 키쿠코(오 나의 여신님의 베르던디 역)가 성우를 맡아서 화제이기도 했었습니다. 슬림 캐릭터 일색이던 레진 피규어계에 풍만한 조형을 유행시키기도 했던 캐릭터이기도 하죠. 이번에 제작한 키트도 그런 캐릭터성을 잘 살린 원형사 중 한명인 치에리의 걸작 키트입니다. 꽤 어려운 포즈임에도 불구하고 절묘한 부품분할로 제작이 쉽도록 만들어진 것도 큰 장점입니다. 제작기는 ☞ 이쪽 2021. 1. 2.
벨던디 (1996년 제작 ~ 2020년 현재) 1:7 소프트비닐 키트 1996년에 만들었던 벨던디 소프비 키트입니다. 오리지널은 어딘지 모르겠지만 그땐 엘핀이라는 회사에서 나왔었습니다. 아마도 복제였겠죠. 어쩌다 보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만들었던 피규어들 중에서 20세기에 만든건 이거 하나 남았네요. ㅎㅎ 2020년 현재의 모습입니다. 툭하면 휘어지는게 소프비의 특성인데, 속을 석고로 채우고 자세가 안정적인 덕분에 뒤틀림은 없습니다. 다만 살색 부분은 많이 바랬네요. 2020. 12. 27.
포드 머스탱 2+2 패스트백 1965 (5th Gen.) (Revell 1:24) '65 Ford Mustang 2+2 Fastback 지금도 머스탱의 명성은 대단하지만 60년대의 머스탱은 자동차 역사에서 큰 흐름을 이끄는 차였죠. 이 프라모델은 포드가 65년에 내놓은 2+2 패스트백 모델인데, 포드는 이 차량이 꽤 만족스러웠는지 이후 쉘비 GT350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원래 차만 오래된게 아니라 키트도 오래되어서 디테일이 좀 뭉툭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 부분만 제외하면 잘맞지 않는다던가 하는 문제는 없는 키트였습니다. 2020. 12. 26.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Ⅶ GSR (GH-CT9A) (FUJIMI 1:24) Mitsubishi Lancer Evolution VII GSR 랜서 에볼루션 7세대는 WRC 규정 변경에 따라 좀 더 큰 랜서 세디아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습니다. 때문에 이전 6세대에비해서 더 무거워졌지만 액티브 센터 디퍼렌셜(ACD)등이 장착되고 토크도 더 높아지는 등의 변화가 있어서 운전하기는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제작은 별다른 어려움도 특징도 없었습니다. 게다라 란에보 시리즈는 생김새도 죄다 비슷비슷해서...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