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1 강철비 2 - 사전정보 전혀 없이 봤는데, 해리슨 포드가 주연했던 에어포스 원 처럼 대통령이 무쌍찍는 영화가 아니라서 안도했습니다. - 처음부터 대박은 포기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한반도 정치상황을 다룬 배경도 그렇고, 묘사가 정치적 성향에 따라 호오가 분명하게 갈릴것이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이미 별점테러가 상당하더군요. 게다가 중국과 일본의 묘사는 이 두나라에서 돈벌기는 힘들겠구나 싶구요. -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의 실제 행동과 발언을 떠올리게 되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유사성은 종교 정도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조연중에선 중국대사의 모티브가 왕이 외교부장 아닌가 싶었습니다. (팔을 툭치는 행동이라던가) - 미국, 중국, 일본 캐릭터의.. 2020.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