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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키리에라이트6

마슈 키리에라이트 (from Fate/Grand Order) (BANDAI Non-Scale) Mash Kyrielight 반다이의 페그오 푸치리츠 시리즈 중의 첫번째인 마슈 키리에라이트입니다. 보통 시리즈의 첫번째는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인 경우가 많은데 페그오에서 마슈의 인기가 높은 모양이네요. 이 시리즈를 만들기 시작한게 뒷번호(6번)인 알트리아 펜드래건이었는데, 시리즈의 처음이라서 그런지 뒷번호보다 노하우가 덜 축적된 느낌입니다. 제작기는 이쪽으로 ☞ Click 2021. 10. 16.
F.G.O - 쉴더/마슈 키리에라이트 Part.6 방패는 가운데 원형 부품의 은색을 조색할때 썼던 가이아노츠 125번을 썼습니다. 테스터스 에나멜 실버를 에어브러시로 살살 뿌렸습니다. 너무 공기압이 세면 흐를 수 있고, 도료 피막이 두꺼우면 나중에 일거리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내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에나멜신너를 면봉에 적셔서 살살 문질러 지우면 이렇게 됩니다. 위에 마스킹테이프를 쓴 이유는 이때 일거리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표면의 조각은 스티커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붙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은색 에나멜로 드라이브러싱 하는 편이 훨씬 쉽고 효과가 좋습니다. 안쪽의 원형 부품은 은색으로 색칠했습니다. 방패를 손에 쥐여주면 완성입니다. 2021. 10. 12.
F.G.O - 쉴더/마슈 키리에라이트 Part.5 방패부품의 디테일이 꽤 좋습니다. 위아래에 은색 스티커를 붙여야하는 부분도 별도로 분리해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메탈릭 계열로 색칠할 예정이기 때문에 일단 유광검정으로 밑칠을 했습니다. 방패의 중앙 테두리 부분의 색상은 일러스트마다 색상이 조금씩 달라서 정확히 어떤 색이라고 지정할 수는 없겠지만 보라색이 섞인 색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가이아노츠 125번 스타 브라이트 아이언에 GSI 락카 GX207번 메탈릭 바이올렛을 섞었습니다. 메탈릭 바이올렛은 처음 써보는 색인데 입자도 곱고 발색도 예쁘네요. 이 부품의 뒷면은 그대로 방패의 안쪽이 되는데, 이 부분의 색상은 갈색이었습니다. 색칠을 위해서 마스킹을 했습니다. 타미야 아크릴 XF-68번 나토브라운을 에어브러시로 색칠했습니다. 갖고 있는 색 중에서.. 2021. 10. 10.
F.G.O - 쉴더/마슈 키리에라이트 Part.4 마슈의 몸통은 온통 검은색 철갑이라서 색칠하기가 쉽습니다. 각 부품별로 조립하고 악어클립에 물려서 에어브러시로 색칠했습니다. 사용한 도료는 가이아노츠의 스타 브라이트 아이언인데, 만약 에어브러시가 없다면 타미야 에나멜 X-10번을 붓으로 칠하거나 캔스프레이를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은색 에나멜로 드라이브러싱을 해서 튀어나온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보라색 부분은 눈동자를 색칠했던 바예호 아크릴을 붓으로 색칠했습니다. 아크릴이 에나멜보다 밑색을 잘 덮어서 이럴땐 좀 더 낫긴 하군요. 살색 부분이 조금밖에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허벅지 부분은 꽤 색칠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나중에 조립하면 안보이는 부분과 비교해서 살색을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있는데, 원래 살색과 너무 차이가 나서 색칠.. 2021. 10. 8.
F.G.O - 쉴더/마슈 키리에라이트 Part.2 푸치리츠 시리즈를 만들때마다 감탄하는 부분이 이 눈 부분입니다. 얼굴부품에 기가 막히게 딱 들어맞아서 눈썹 그리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눈동자는 스티커를 쓰지 않고 색칠을 하려고 합니다. 눈썹 부분을 마스킹 테이프로 가리고 GSI락카 1번 흰색을 에어브러시로 색칠했습니다. 타미야 에나멜 XF-1 무광검정을 붓을 사용해서 눈동자와 속눈썹을 색칠했습니다. 속눈썹의 경계선도 나중에 조립하면 완벽하게 들어맞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도료가 빗나가는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바탕흰색은 락카, 눈썹은 에나멜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때 좀 실수해도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면봉에 에나멜신너를 뭍혀서 문지르면 말끔히 지워집니다. 눈동자의 바탕색은 바예호 아크릴 중 블루 바이올렛입니다. 잘못 칠하면 에나멜처럼 .. 2021. 10. 4.
F.G.O - 쉴더/마슈 키리에라이트 Part.1 세번째로 만들어 보는 반다이 푸치리츠는 시리즈 중 첫번째인 마슈입니다. 게임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말 수 없는 쿨뷰티 캐릭터인것 같군요. 건프라에 비해서 부품숫자가 확연히 적습니다. 컬러 파츠입니다. 갑옷과 방패부품은 흑철색 비슷한 색으로 사출되어 있습니다. 만약 부분도색을 시도한다면 이 런너만 메탈릭계열로 색칠해도 효과가 좋을듯 합니다. 스티커 부품은 실제로 붙일땐 난이도가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방패에 붙이는 오른쪽 상단 스티커 같은 경우엔 굴곡에 붙여야하는데 그게 될지... 2021.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