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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캐리3

몰랑 with 푸드트럭 (Aoshima 1:24 Suzuki Carry + 자작) 예전에 완성하고서 사진을 미뤄두었다가 얼마전에 다른 모형 사진 찍는 김에 같이 찍었습니다. 2022. 1. 18.
스즈키 캐리 SUZUKI Carry (ST30) (Aoshima 1:24) 스즈키는 우리나라에선 오토바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는 경차와 소형차 브랜드로도 꽤 입지가 확고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그중 캐리는 60년대에 첫등장해서 현재까지도 세대를 바꿔가며 생산되고 있는 경트럭인데 그중 8세대는 대우에서 라보로 출시되어 큰 변경없이 최근까지 생산되었습니다. 이 차 역시 경차왕국 일본이라는 특수한 환경이 낳은 차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오시마의 캐리 프라모델은 원래 모터라이즈로 나왔다가 금형을 약간 손보고 데칼을 추가해서 나온 제품입니다. 어림잡아 80년대에 나온 제품인것 같은데, 아무래도 갖고 놀기 위한 제품이 베이스라서 조금 투박한 편입니다. 데칼은 기본형과 우체국 두가지가 들어있지만.. 2021. 11. 16.
스즈키 캐리 Part.3 실내는 단순한 통짜 부품인데 실차도 별로 다를 것 같지 않습니다. 에어브러시로 하려다가 붓질 연습겸 아크릴로 색칠했습니다. 기본색에 회색을 조금 섞은 색으로 주름 부분을 색칠했고 흰색을 섞어 밝은 색으로 낡은 느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바닥쪽은 거의 보이지 않아서 그냥 저먼그레이 단색으로 색칠했습니다. 페달 부품은 원래 없었습니다. 썰렁한 계기판은 실차도 그러니까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데칼 한 장 안들어있는건 심하네요. 혹시나 쓸 일이 있을까 싶어서 모아둔 잉여 데칼중에서 쓸만한걸 골라봤습니다. 아래쪽 A번 데칼을 사각형으로 잘라서 썼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는 이상 이 정도면 그럭저럭 봐줄만 한것 같습니다. 실내는 이것으로 완성입니다. 2021.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