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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Aplus2

F-16 A Plus - Part.3 콕핏 주변을 타미야 에나멜 XF-1 무광검정으로 색칠했습니다. HUD부품은 목공본드로 붙이면 도료가 녹지 않고 깔끔하게 붙습니다. 캐노피 부품은 아카데미 부품과는 달리 한가운데 파팅라인이 없이 깔끔합니다. 아카데미가 기술력이 없거나 그런건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왼쪽이 아카데미, 오른쪽이 하세가와입니다. 색깔의 차이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실제 F-16의 콕피트는 이렇게 오메가(Ω) 형태로 생겼습니다. 아카데미는 이걸 충실히 재현하느라 파팅라인이 생긴거지요. 하세가와는 1:72니까 별로 티가 안난다고 그냥 대충 재현했나봅니다. 캐노피의 색도 아카데미와는 다릅니다. A플러스는 CG/CJ형보다 앞선 형태라서 다른가? 했는데 색을 색칠해야 하는거였습니다. 저 색이 GSI 수성컬러만.. 2022. 1. 30.
F-16 A Plus - Part.2 옛날 키트인걸 감안해도 콕피트 디테일은 너무 대충대충입니다. 파일럿 인형은 안태우고 싶은데 안태울 수가 없네요. GSI락카 308번으로 색칠했습니다. 인형은 헬멧만 308번이지만 어차피 밑칠도 할겸 통채로 칠했습니다. 콕핏 안쪽도 아카데미와 너무 비교되는 디테일입니다. 뭐, 어차피 안보이는 부분이니까 큰 상관은 없지만요. 인형은 타미야 에나멜로 간단하게 드라이 브러싱으로 슥삭슥삭. 앉혀보니 생각보다 그럴듯하네요. 그래도 헤드레스트 부분의 디테일은 좀 아쉽습니다. 기체에 세팅중입니다. 무수지 접착제로 붙이고 테이프로 꽁꽁 싸맨 후 방치했습니다. 비행기 모형 만들때 제일 귀찮은 부분이 사포질과 패널라인 파기인데... 피해갈 수가 없겠죠. 곰손이라 고수들처럼 패널라인을 골고루 팔 엄두는 안나서 퍼티질로 메꿔진.. 2022.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