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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기

F-16 A Plus - Part.3

by Bori_de_Paju 2022. 1. 30.

콕핏 주변을 타미야 에나멜 XF-1 무광검정으로 색칠했습니다.

HUD부품은 목공본드로 붙이면 도료가 녹지 않고 깔끔하게 붙습니다.

 

캐노피 부품은 아카데미 부품과는 달리 한가운데 파팅라인이 없이 깔끔합니다.

아카데미가 기술력이 없거나 그런건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왼쪽이 아카데미, 오른쪽이 하세가와입니다.

색깔의 차이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실제 F-16의 콕피트는 이렇게 오메가(Ω) 형태로 생겼습니다.

아카데미는 이걸 충실히 재현하느라 파팅라인이 생긴거지요.

하세가와는 1:72니까 별로 티가 안난다고 그냥 대충 재현했나봅니다.

 

캐노피의 색도 아카데미와는 다릅니다.

A플러스는 CG/CJ형보다 앞선 형태라서 다른가? 했는데 색을 색칠해야 하는거였습니다.

저 색이 GSI 수성컬러만 지정되어 있고 락카번호는 안나와있어 찾아보니 클리어블랙이었습니다.

아마도 이 키트가 나왔을 당시에는 락카 라인업에 없는 색상이어서 설명서에 빠졌나봅니다.

 

클리어블랙을 에어브러시를 이용해서 캐노피 안쪽에 예쁘게 색칠해주었습니다.

클리어도료들은 잘 흘러내려서 조심스럽네요.

 

마스킹은 언제나 테두리부터 시작합니다.

 

샐까봐 불안하면 마스킹졸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개폐상태를 선책할 수 있지만 단호하게 동체에 붙여버렸습니다.

대충 색칠한 콕피트를 굳이 보여줄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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