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1 기아 브리사 - Part.3 일본회사의 자동차 프라모델을 만들면서 자주 아쉬웠던 부분이 얄팍한 시트였는데 아카데미 브리사는 부품을 분할해서 두툼한 볼륨을 살렸다는 부분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다른 모양의 시트도 들어있습니다. 택시나 픽업 버전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 부품일까요? 아니면 마쓰다 파밀리아의 부품? 문 안쪽의 디테일도 충실해서 정말 좋습니다. 조립하면 거의 안보이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기분은 다르죠. 실내는 검은색 한가지 톤이라서 한꺼번에 색칠할 준비를 했습니다. 설명서에는 딱히 지정하진 않았지만 약간 질감차이를 주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시트는 인조가죽, 나머지 실내는 플라스틱일테니 각각 반광, 무광 검정으로 색칠했습니다. 문 안쪽의 레버류는 타마야 에나멜 XF-16 플랫알루미늄으로 드라이브러싱 했습니다. 바.. 2023.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