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게도 운전석은 좌우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영국이나 일본차가 아니고 포르쉐니까 당연히 좌핸들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뒷좌석과 옆면까지 통채로 욕조형태로 성형되어서 디테일은 그럭저럭입니다.
시트가 통짜인것 치고는 두께가 나쁘지 않네요.
다만 단차는 꽤 있는 편입니다.
기어봉과 사이드 브레이크는 미리 접착했습니다.
실내는 그냥 반광검정 단색입니다.
명암이라도 넣을까했지만 실차사진도 별 차이가 없어서 그냥 넘기기로 했습니다.
키트가 오래되어서 데칼이 갈라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붙었습니다.
버튼류에는 타미야 에나멜 XF-16으로 살짝 드라이브러싱을 해서 도드라져 보이게 했습니다.
스피커가 데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구분해놓은 상태에서 무광 클리어로 코팅을 하고 나서 조립했습니다.
30년이 넘은 차인데도 디자인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부는 다 완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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