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는데, 본넷의 재현에서 타미야의 집요함을 볼 수 있습니다.
본넷 부분만 반광검정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부분만 약간 거친 느낌으로 재질의 차이를 재현해놓았습니다.
색칠하면 어차피 덮일 부분인데도 말이죠.
옛날 금형이어서일까요? 파팅라인이 제법 도드라져보입니다.
사포질로 잘 갈아내었습니다.
제대로 갈린 건지, 홈이 파인건지 애매한 부분에는 퍼티를 발랐습니다.
그리고 다시 열심히 사포질.
물을 묻혀서 문지르면 더욱 곱게 갈립니다.
GSI의 블랙 서페이서 100번으로 밑색을 칠했습니다.
그 위에 가이아노츠의 EX실버를 올렸습니다.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 가이아노츠의 펄 프리미엄 레드입니다.
일반적인 메탈릭 레드보다 입자가 고와서 어떤 색이 나올지 궁금했습니다.
GSI나 타미야의 메탈릭레드보다 입자가 고운 메탈릭레드를 재현하기 위해서 은색 위에 이 색을 에어브러싱했습니다.
투명도가 높은 도료라서 얇게 여러번 반복해서 색을 겹쳤습니다.
양쪽을 비교해보면 색이 달라짐을 알 수 있습니다.
차체에 붙는 데칼은 몇개 되지 않습니다.
데칼 건조후에 유광 클리어를 반복해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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