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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기

이스즈 비크로스 - Part.5

by Bori_de_Paju 2023. 1. 5.

시트의 볼륨감은 두툼하고 좋습니다.

 

실내 색칠을 위해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이 차는 특이하게도 내부 색상이 훨씬 더 복잡하네요.

색이 3가지나 필요합니다.

 

가장 면적이 넓은 반광검정을 먼저 색칠했습니다.

 

마스킹 후에 필드그레이 → 다시 마스킹 → 라이트그레이 순서로 색칠했습니다.

 

이 키트에서 가장 화려한 부분은 시트입니다.

 

데칼을 물에 푹 담글 필요는 없습니다.

대지가 전부 젖었다 싶으면 꺼내서 물이 스며들지 않는 곳에 한동안 방치해서 불리면 충분합니다.

회사들마다 적당한 시간은 제각기 달라서 이 부분은 경험에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형 만들면서 이렇게 반가운 도구를 만나는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작은 데칼, 큰 데칼 모두 완벽하게 도와주는 고마운 물건이죠.

타미야 마크핏을 데칼 붙일 부분에 넉넉하게 발랐습니다.

 

데칼을 위에 올립니다.

너무 시간을 끌면 데칼이 붙어버리니까 물기를 조금 넉넉하게 하는 것도 좋은 요령입니다.

 

젖은 면봉(손등에 살짝 문질러서 수분을 조절합니다;)으로 위치를 잡고

그 위에 마크소프터를 넉넉히 발라줍니다.

마크소프터는 필수는 아니지만 곡면의 경우엔 꽤 유용한 물건입니다.

 

그대로 두면 물기가 마르면서 곡면에 맞게 딱 달라붙습니다.

 

무광 슈퍼클리어를 뿌렸습니다.

 

센터페시아의 색 지정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실내가 완성되었습니다.

 

차체 하부와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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