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4A (VF-143 Pukin Dogs) Vol.5

패널라인을 따라 보라색을 에어브러시로 그려주었습니다.

이전에는 검은색으로 했었는데, AK에서 나온 책자를 보니 보라색으로 하는 내용이 있기에 따라해봤습니다.

F-14의 색상이 라이트그레이라서 검은색보다 약간 덜 어두운 색을 쓰는 것 같은데 의외로 보기 좋더군요.

 

이번에 참고한 책입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키트는 타미야의 1:48 키트이지만 여러모로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GSI락카 316번 흰색으로 기체하부부터 색칠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얇게 덮듯이 보라색이 거의 덮일때까지.여러번 반복해서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기체상부를 색칠하기 위해서 하부를 마스킹했습니다.

그냥 위쪽만 회색이면 프리핸드로 하겠는데, 옆쪽도 회색이라서 마스킹은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에어인테이크와 랜딩기어 수납부에는 휴지를 뭉쳐넣으면 간단하게 마스킹이 됩니다.

 

기체상부는 GSI락카 315번 그레이로 색칠했습니다.

GSI도료들이 각 국가별 색상을 많이 재현해놓아서 비행기 모형을 만들때 특히 좋아요.

 

상하부의 경계선은 종이를 대고 하려다가 그냥 프리핸드로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GSI락카 318번의 이름은 아예 레이돔입니다. 

처음부터 딱 이 부분을 위한 색상이죠. ㅎㅎ

 

날개도 동체와 마찬가지로 흰색부터 먼저 색칠했습니다.

다만 위쪽에도 플랫 부분이 흰색이라는걸 빼먹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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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빠지는 줄 알았던 과정,

타미야 1㎜, 2㎜ 마스킹 테이프가 정말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수직미익도 같은 요령으로 마스킹했습니다.

그나마 이 부분은 모양이 간단해서 쉽습니다.

 

GSI락카 315번으로 색칠하고...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냈습니다.

 

수직미익의  끝 부분은 GSI락카 65번 브라이트 블루로 색칠했습니다.

 

기본색칠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