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만든 야마하 XV1600 옆에 세울 인형을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미소녀 레진 피규어는 많이 만들어봤지만 이렇게 큰 스케일의 리얼타입 피규어를 만들어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부품 숫자가 많은 편입니다.
포즈와 악세사리를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이어서 그렇습니다.
머리와 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팔은 바꿔서 붙일 수도 있으니 바리에이션은 더 늘어나겠네요.
스케일이 크다보니 부품도 큼직큼직합니다.
받침대에 인형을 고정하기 위한 나사부품입니다.
지난번에 오토바이 만들고 드라이버가 남았는데 또 한 개 생기겠네요.
얼굴 부품이 두개 들어있지만 조합에 따라서 쓰리쿼터 헬멧, 하프 헬멧, 비니 세가지로 가능합니다.
에폭시 퍼티로 가공한다면 스킨헤드나 보통 머리카락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헬멧의 디테일이 꽤 좋아서 이건 꼭 써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그리기가 자신 없는 사람을 위한 배려일까요?
썬그라스 부품도 있어서 여차하면 눈을 그냥 덮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걸 믿고 눈그리기에 처음으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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