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7215

F-16B 파이팅 팰컨 (8th TFW "Wolf Pack) - Vol.3 설명서에는 한번에 조립하는 것처럼 되어있지만 나름 순서가 필요합니다. B4의 안쪽을 먼저 흰색으로 칠하고 B18을 검은색으로 칠한 다음에 조립해야 합니다. 접착제는 부품을 끼운 후에 무수지 접착제를 조금 찍으면 깔끔합니다. 앞에서 보면 이렇게 됩니다. B14,15의 양 옆에 항법등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사포로 다듬었습니다. 오래된 키트답게 부품에 지느러미가 많습니다. 잘 다듬고 위의 에어인테이크 부품과 결합해서 조립했습니다. 퍼티로 잘 메꾸고 사포질로 다듬었습니다. 에어인테이크는 안쪽도 앞부분은 회색이라서 마스킹이 필요합니다. 이 단계를 위해서 앞에서 흰색은 먼저 색칠했지요. 0.7㎜ 마스킹 테이프로 테두리를 만들고 안쪽을 블루텍으로 채웠습니다. 한꺼번에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이쑤시개로 눌러채우면 됩니.. 2023. 7. 23.
F-16B 파이팅 팰컨 (8th TFW "Wolf Pack) - Vol.2 조종석은 원래도 잘 안보이는데다가 스케일이 작아서 더 안보이고 원래 플라스틱 사출색과 별 차이도 안나지만 일단은 설명서대로 GSI락카 308번으로 색칠했습니다. 데칼 붙이는데 쓰는 물은 조금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제품마다 데칼의 성질이 다르기는 하지만, 이 키트 데칼은 대략 10여초 띄웠다가 건져내어 잠시 불리면 됩니다. 작은 데칼을 붙일때는 마크핏이 큰 도움이 됩니다. 데칼을 붙일 자리에 마크핏을 바르고 그 위에 데칼을 올리면 됩니다. 데칼의 여백이 거의 없어서 여백 잘라내기 없이 그대로 붙여도 됩니다. 두명이 타는 복좌형인데 인형은 한개만 들어있습니다. 이게 실수인지, 아니면 같은 회사에서 파는 별매 피규어 세트를 팔아먹으려는 수작인지 모르겠네요. 다행이 전에 F-18 만들때 남은 파일럿 부품을 버리.. 2023. 7. 21.
F-16B 파이팅 팰컨 (8th TFW "Wolf Pack) - Vol.1 여섯번째로 만드는 F-16은 F-16A+의 복좌형인 B형입니다. 하세가와 제품인데, 이만큼 다양하게 F-16을 내놓은 회사는 없는것 같습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하세가와 F-16 A+ 키트와 별 차이없는 볼륨입니다. 기체상부 부품인 A런너가 A+키트에서 바뀐 부분입니다. 복좌형 부품이 들어간건 당연한 일인데, 디테일이 별로 다르지 않아보이는 노즐도 포함되어 있네요. B~D 런너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부품을 살펴볼땐 미처 발견 못했는데, 조종사 인형은 한개만 들어있습니다. 복좌형인데!! 두명이 타는 만큼 캐노피 부품도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이 키트도 캐노피 모양이 오메가 타입은 아니고 그냥 반원타입이네요. 데칼은 두대분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제8전투비행단 울프팩 마킹으로 하려고합니다. A+에도 들어있.. 2023. 7. 19.
F-14A Tom Cat (VF-143 Pukin Dogs) (Academy 1:72) F-14A Tom Cat : VF-143 Pukin Dogs 미 해군 제143전투비행대대는 Pukin Dogs(구토하는 개) 라는 특이한 부대명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이름을 가진 것은 아니었고, 1950년에 창설되었을 당시에는 파란 바탕에 그리폰을 그려넣은 멋진 로고를 부대상징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53년, 비행대장의 부인이 그 그림을 보고 개가 토하는 그림 같다고 했고, 부대원들이 그걸 마음에 들어해서 아예 정식 부대명칭이 되었다는 일화를 가지고 있지요. 지금은 운용기종을 F/A-18E로 변경하였고, 이 비행기도 아카데미에서 모형화 되었습니다. 아카데미의 1:72 F-14 프라모델은 80년대에 나왔었지만, 이것은 완전히 새로나온 금형의 신제품입니다... 2023. 2. 20.
F-14A (VF-143 Pukin Dogs) Vol.5 패널라인을 따라 보라색을 에어브러시로 그려주었습니다. 이전에는 검은색으로 했었는데, AK에서 나온 책자를 보니 보라색으로 하는 내용이 있기에 따라해봤습니다. F-14의 색상이 라이트그레이라서 검은색보다 약간 덜 어두운 색을 쓰는 것 같은데 의외로 보기 좋더군요. 이번에 참고한 책입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키트는 타미야의 1:48 키트이지만 여러모로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GSI락카 316번 흰색으로 기체하부부터 색칠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얇게 덮듯이 보라색이 거의 덮일때까지.여러번 반복해서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기체상부를 색칠하기 위해서 하부를 마스킹했습니다. 그냥 위쪽만 회색이면 프리핸드로 하겠는데, 옆쪽도 회색이라서 마스킹은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에어인테이크와 랜딩기어 수납부에는 휴지를 뭉쳐넣으면.. 2023. 1. 29.
F-14A (VF-143 Pukin Dogs) Vol.4 투명부품은 특이하게도 캐노피 앞부분까지 일체로 되어 있습니다. 왜 이렇게 재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F-14의 캐노피는 Ω형태라서 프라모델은 금형한계상 위쪽에 파팅라인이 생깁니다. 800번 사포로 문지르고 1000번 사포로 다시 한번 갈았습니다. 너무 힘을 주면 쪼개지기 쉽기 때문에 살살 해야 합니다. 콤파운드 Fine - Finish 순서로 문질러서 흠집을 없애면 말끔해집니다. 투명부품 안쪽으로 프레임을 덧대게 되어 있습니다. 검은색을 먼저 색칠하고 붙이는 편이 더 쉽습니다. 비행기 캐노피는 옛날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형태가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0.7㎜ 마스킹 테이프로 라인을 따라 붙이고 꼭꼭 눌러서 밀착시켰습니다. 날을 새것으로 교체한 아트나이프로 가장자리를 잘라서 정리하며 계속 붙여 나갑니다. .. 2023. 1. 27.
F-14A (VF-143 Pukin Dogs) Vol.2 콕핏의 디테일은 구버전과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좋아졌습니다. 부품 분할이 타미야 1:48 키트 비슷하네요. 나중에 조립할 순서를 생각해서 최대한 붙일 수 있는 것은 붙이고 GSI락카 317번을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계기판의 디테일이 좋아서 색칠로 재현할 수도 있겠지만 눈도 잘 안보이고 데칼도 들어있으니 카르토그라프의 이름을 믿고 데칼로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데칼로 할 마음을 먹은건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타미야 마크핏 슈퍼하드 타입이죠. 데칼을 붙일 자리에 이걸 먼저 바르고 데칼을 올리면 정말 잘 붙습니다. 작은 데칼을 붙일때 구세주 같은 물건이지요. 데칼을 붙이는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데칼작업을 한번에 끝낸건 아니고 몇개 붙였다가 건조될때 까지 기다렸다가 작업하는 식으로 했습.. 2023. 1. 23.
F-14A (VF-143 Pukin Dogs) Vol.1 아카데미의 1:72 F-14 프라모델 신금형 제품입니다. 이전 제품이 30년전쯤에 나왔으니 정말 오랜만에 나온 제품이죠. 구버전이 제작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어서 얼마나 달라졌으려나 궁금했습니다. 혹시 패널라인만 새로판 것 아닌가 걱정도 되었구요. 낱낱이 비교 사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구버전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달라졌습니다. 일단 패널라인이 샤프해진건 기본이고 부품 분할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타미야의 1:48 제품을 참고한 듯한 느낌입니다. 부품분할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조립의 편의성을 많이 배려한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1:72 비행기보다는 여전히 난이도가 높습니다.) 컬러풀한 설명서. 옛날 아카데미와는 다르게 최근 키트들은 색상도 브랜드별로 다양하게 지정해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외국 키트.. 2023. 1. 21.
F-16A plus Fighting Falcon (Hasegawa 1:72) F-16A Plus, 8th TFW "Wolf Pack", Kunsan AFB, Korea F-16A Plus,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울프팩" 사령관기, 한국 군산 기지, 제작기는 이쪽으로 ☞ Click 2022.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