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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기

F-16B 파이팅 팰컨 (8th TFW "Wolf Pack) - Vol.2

by Bori_de_Paju 2023. 7. 21.

조종석은 원래도 잘 안보이는데다가 스케일이 작아서 더 안보이고

원래 플라스틱 사출색과 별 차이도 안나지만 일단은 설명서대로 GSI락카 308번으로 색칠했습니다.

 

데칼 붙이는데 쓰는 물은 조금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제품마다 데칼의 성질이 다르기는 하지만, 이 키트 데칼은 대략 10여초 띄웠다가 건져내어 잠시 불리면 됩니다.

 

작은 데칼을 붙일때는 마크핏이 큰 도움이 됩니다.

데칼을 붙일 자리에 마크핏을 바르고 그 위에 데칼을 올리면 됩니다.

 

데칼의 여백이 거의 없어서 여백 잘라내기 없이 그대로 붙여도 됩니다.

 

두명이 타는 복좌형인데 인형은 한개만 들어있습니다.

이게 실수인지, 아니면 같은 회사에서 파는 별매 피규어 세트를 팔아먹으려는 수작인지 모르겠네요.

다행이 전에 F-18 만들때 남은 파일럿 부품을 버리지 않아서 이번에 잘 써먹었습니다.

 

뒷좌석의 파일럿이 다른 키트에서 가져온건데 다행히 구겨넣으니 잘 들어갑니다.

 

정위치에 세팅.

 

이런 부품을 붙일때는 무수지 접착제가 더 편합니다.

부품을 맞대고 사이에 흘려넣으면 되죠.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만 조심하면 됩니다.

 

집게로 물려놓고 하루밤 동안 방치했습니다.

 

기수 옆면은 퍼티작업을 피할 수 없습니다.

타미야 플라스틱 퍼티를 락카신너로 녹여서 접합선 부분에만 잘 찍어바르고 하루이상 건조시켰습니다.

사포질을 할때는 너무 박박 문지르면 파팅라인도 같이 지워지니까 조심조심...

 

퍼티작업중 사라진 패널라인을 다시 팠습니다.

아트나이프로 먼저 선을 긋고 그 위에 파팅라인 파는 도구를 살살 반복해서 그었습니다.

국산제품이었는데 회사이름이 생각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