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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e4

르노 메간 (1세대 2.0 쿠페) - Part.7 투명부품은 그냥 평범한 구성입니다. 뒷자리 유리창이 별도 부품으로 나눠진게 조금 특이하다면 특이하지요. 옛날 키트라서 마스킹씰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0.7㎜ 마스킹테이프로 테두리를 먼저 마스킹했습니다. 곡면을 따라 붙이되 모퉁이는 적당히 무시하고 붙여도 됩니다. 잘게 자른 마스킹 테이프로 바깥쪽부터 붙여갑니다. 마스킹졸로 보강하고, 바깥쪽도 마스킹을 했습니다. 바깥쪽 마스킹은 절대 빼먹으면 안되죠. 안쪽에서 검은색으로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안쪽의 마스킹 테이프만 떼어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내면 모퉁이 부분에 색칠이 덜 된 부분이 나옵니다. 붓으로 곡선을 따라 그렸습니다. 안쪽에서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반대쪽(바깥쪽)에서 보면 티가 나지 않습니다. 차체안쪽에 붙였습니다. 이 키트는 접착면이 넓어서 .. 2022. 8. 7.
르노 메간 (1세대 2.0 쿠페) - Part.6 마스킹을 하기 전에 클리어를 올린 상태입니다. 데칼을 붙인 부분은 종이를 덧대고 마스킹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항상은 아니지만 데칼위에 클리어 코팅을 했어도 마스킹 테이프에 뜯어지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0.7㎜ 마스킹 테이프로 테두리부터 먼저 시작합니다. GSI 락카 33번 무광검정으로 색칠했습니다. 사이드 밀러도 같은 요령으로 색칠했습니다. 엠블럼은 몰드가 또렷하고 모양이 간단해서 색칠로 충분히 재현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데칼보다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마스킹을 떼어낸 모습입니다. 타미야의 패널라인 액센트를 흘려넣었습니다. 에나멜 신너를 면봉에 뭍혀서 넘친 부분을 살살 닦아내었습니다. 라이트 안쪽은 은색마커로 간단하게 끝냈습니다. 2022. 8. 5.
르노 메간 (1세대 2.0 쿠페) - Part.5 차체와 범퍼가 일체형이라서 조립해야 하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나중에 먹선이 잘 들어가라고 패널라인을 따라서 철필로 살살 그어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열심히 사포질. 파팅라인이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갈았습니다. 화이트 서페이서 1000번으로 밑칠을 했습니다. 기본 사출색이 빨간색이지만, 예쁜 빨간색을 만들려면 밑색을 고르게 깔아야 하니까요. 가이아노츠 유광흰색으로 한번 더 밑칠을 했습니다. GSI락카 3번으로 색칠했습니다. 에어브러시로 색칠했는데, 한번에 올리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며칠에 걸쳐서 천천히 색을 올렸습니다. 데칼을 붙일 부분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2022. 8. 1.
르노 메간 (1세대 2.0 쿠페) - Part.4 시트 부품은 분할되어 있지않고 통짜인데, 실차를 모르는 눈으로 봐도 대충 뭉갠 것 같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파팅라인만 사포로 잘 다듬었습니다. 시트는 평범한 검은색 단색입니다. 실내부품 욕조방식으로 재현하다보니 양쪽 문 디테일이 영 아닙니다. 실내는 투톤이라 심심하지는 않네요. GSI락카 11번과 33번을 사용했습니다. 요즘들어 간단한 명암은 에어브러시보다 파스텔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편해서 저같은 귀차니스트에겐 딱입니다. 파스텔을 칠하기전에 먼저 무광 클리어로 코팅을 해줘야 잘 묻습니다. 그후에 웨더링 파스텔을 면봉으로 튀어나온 부분에 문질렀습니다. 붓으로 대충 털어내고 다시 무광 클리어로 코팅을 하면 적당하게 명암이 들어갑니다. 센터페시아는 먼저 검은색으로 색칠한 다음에 회색 색칠을 위한 마스.. 2022.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