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를 통짜가 아니라 분할해서 두툼한 볼륨을 재현해주는 고마운 배려.
운전석쪽 시트에는 안전벨트 고리도 재현되어 있지만 거기까지 디테일업할 생각은 없습니다.
조립하고 나면 틈새가 꽤 있는 편입니다.
실내색은 검은색이라서 잘 안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퍼티를 발라서 메꿨습니다.
사포질로 다듬고 중성세제를 붓에 뭍혀서 세척했습니다.
웬만한 실내부품은 전부 접착하고 나서 색칠하기로 했습니다.
실내 색칠준비 끝입니다.
실내는 무광검정 단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GSI 락카 33번을 에어브러시로 뿌렸습니다.
그렇다고 전부 검은색이면 너무 심심하니까
튀어나온 부분에만 40번 저먼그레이를 살짝 뿌려서 도드라져 보이게 했습니다.
태블릿이 참고사진을 띄워놓고 사용하기엔 제격이네요.
스마트폰은 너무 작고, 모니터는 너무 큰데 이 정도면 딱 좋아요.
앞서 제작한 하체와 실내를 결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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