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 부품별로 런너에서 떼어낸 다음 사포로 파팅라인을 다듬었습니다.
경험상 후지미 키트들은 앞뒤 범퍼 부품의 접합면적이 너무 작아서
설명서대로 나중에 붙이면 잘 붙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붙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다 붙이고 색칠하기로 했습니다.
접착제를 바르고 꾹 누르다보면 이렇게 손자국이 날때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어차피 색칠하면 되니까 사포로 싹 밀어내고 다듬으면 됩니다.
명칭을 모르겠는데 차체 하단의 검은 부분은 별도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미리 조립하지 않고 나중에 붙일 예정입니다.
차체하부하고 결합할때 걸리적거리거나 떨어질 염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접착하기 좋도록 도료가 뭍지 않게 마스킹을 했습니다.
화이트 서페이서로 밑칠을 하고 고운 사포질을 했습니다.
평범한 흰색차로 색칠하기로 했습니다.
피니셔즈의 파운데이션 화이트는 써본 중에서 최고의 흰색이라고 꼽고 싶습니다.
밑색도 잘 덮이고, 발색도 좋고, 피막도 튼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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