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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기

르노 5 알파인 - part 7

by Bori_de_Paju 2021. 5. 18.

전조등이나 방향등 색칠할때 유용하게 써먹고 있는 하세가와의 미러 피니쉬입니다.

말하자면 얇은 은박 테이프지요.

예전엔 연통테이프를 잘라서 썼는데 이쪽이 더 얇아서 지금은 이걸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뒷면에 붙이고 다듬으면 은색 도료를 색칠한 것 보다 간단하고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후미등은 조금 더 복잡하지만 그래도 옛날차라서 요즘 차보다는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앞범퍼는 꽤 복잡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다행히 검은색 단색입니다.

 

어째서인지 뒷범퍼 반사등은 투명부품 없이 몰드로만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이 정말 뒷목잡게 한 부분이었습니다.

헤드라이트 부품이 터무니 없이 작아서 전혀 안맞습니다.

혹시 부품번호를 잘못 봤나 확인했지만 헷갈릴만한 다른 부품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튜명부품을 자작할 능력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눈가림을 했습니다.

배경은 검은색으로 하고 헤드라이트의 유리부분만 은색으로 처리해서 붙였습니다.

 

뒷목잡기 (2)

와이퍼 부품이 전혀 안맞아서 앞유리에 붙지 않고 붕 떠있게 되어 있습니다. (왼쪽 사진 아래)

와이퍼 부품을 잘라서 왼쪽 사진의 위처럼 각도를 다시 조정해서 붙였습니다.

 

완성했습니다.

웬만하면 다시 만나지 말자 이탈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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