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의 마이크론 마스킹 테이프는 마스킹 시간을 확실히 줄여준 고마운 아이템입니다.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0.7㎜와 1.0㎜를 가장 많이 쓰게 되네요.
테두리부터 먼저 붙여나가기 시작합니다.
마이크론 테이프로는 어지간한 곡면을 커버할 수 있지만 굳이 전부 다 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테이프도 아끼고 작업시간도 절약할 겸 종이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칼이 붙은 부분은 불안해서 종이를 살짝 올려주고 마스킹을 했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마스킹테이프에 데칼이 뜯어지는 대참사가 가끔 있기 때문입니다.
곡면 부분은 마스킹졸을 사용했습니다.
병뚜껑에 붓이 달려있지만 그건 너무 크기 때문에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차체 측면의 방향등은 은색 > 클리어오렌지 순으로 색칠했습니다.
클리어는 늦게 마르기 때문에 넉넉히 건조한 다음에 마스킹 테이프로 덮습니다.
무광검정을 에어브러싱 하고...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내는 중입니다.
이제 큰 부분은 다 끝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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