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 모델러들은 디테일이 훨씬 좋은 레진제 별매부품을 쓰곤 하지만
저는 연습삼아 만드는 거라서 1/72에 이정도 디테일이면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사출좌석 레버의 노란색 때문에 흰색 밑칠을 했습니다.
안그러면 노란색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요.
타미야 에나멜 무광검정 + 은색 드라이브러싱, 카키 + 데크탄 드라이브러싱으로 간단하게 색칠했습니다.
콕핏은 데칼로 처리하게 되어있어서 민짜입니다.
GSI 락카 317번으로 색칠했습니다.
모니터 부분은 은색 마카로 먼저 색칠했습니다.
마르고 나서 이 위에 클리어그린 에나멜로 살짝 덧칠했습니다.
예전에 처절하게 실패했던 데칼입니다.
얇아서 잘 찢어지고, 여백이 많아서 그냥 붙이면 공간이 모자르고, 접착력이 약해서 날아갑니다.
그래서 좀 무식한 방법을 썼습니다.
데칼은 여백없이 바짝 잘라서 물에 띄우고, 접착면에 물로 희석한 목공본드를 먼저 바르는 것이죠.
그럭저럭 봐줄만 한것 같습니다.
사출좌석도 세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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