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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기

F-14A (VF-51 Screaming Eagles) Part. 10

by Bori_de_Paju 2022. 3. 27.

어레스팅후크의 데칼은 품질 이전에 이걸 붙일 수 있는건가 싶었습니다.

그냥 원통 모양이어도 붙이기 쉽지 않은데....

 

데칼의 흑백무늬의 간격을 재보니 대략 1.5㎜ 정도였습니다.

마침 딱 맞는 마스킹 테이프가 있었습니다.

 

간격을 잘 맞춰서 붙이고 끝부분은 마스킹졸로 보완했습니다.

 

반광검정으로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내고 먹선을 넣었습니다.

측면의 CAUTION 글자는 어차피 안보이는 부분이니까 안붙이고 넘어갔습니다.

 

기체 하부부터 장비를 접착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수직미익을 붙였습니다.

 

그동안 손잡이로 썼던 주익 부품의 톱니부분을 잘라냈습니다.

 

주익은 마음에 드는 각도로 끼워넣었습니다.

도색이 까질까봐 작동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이걸로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캐노피의 마스킹을 제거했습니다.

뭔가 상징적인 부분이어서 두근두근 합니다.

 

처음으로 F-14를 완성했습니다.

이제 다른 키트로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