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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기

토카이 테이오 (from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 part.3

by Bori_de_Paju 2023. 3. 22.

기본적으로는 접착제가 필요하지 않은 스냅타이트 기트이지만

접합선을 최대한 지우기 위해서 접착제를 일부 사용했습니다.

 

되도록 런너에서 떼어내지 않은 상태로 색칠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떼어내고 다듬어서 색칠해야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안쪽에 번호를 적어놓으면 편리합니다.

 

기본색은 평범한 유광흰색 락카도료를 사용했습니다.

재봉선에는 타미야 에나멜 클리어블루를 묽게 희석해서 먹선넣기를 해주었습니다.

마르고나면 에나멜 신너를 면봉에 뭍혀서 살살 닦아내면 됩니다.

 

치마주름에도 그라데이션을 넣었습니다.

 

파란색 부품에는 GSI락카 중 건담컬러 UG14 라이트블루를 사용했습니다.

왼쪽이 사출색, 오른쪽이 색칠후입니다. 

 

파란색 부품에도 클리어블루로 그라데이션을 넣고 무광마감을 했습니다.

 

치마와 허벅지부품을 조립했습니다.

가동성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팔 부품도 같은 요령으로 진행했습니다.

 

팔부분의 자수무늬는 데칼과 스티커 두가지 방법으로 가능한데, 효과는 데칼쪽이 더 좋습니다.

여분으로 두쌍이 들어있으니 처음 하시는 분도 도전해보기에 좋을 듯 합니다.

 

데칼은 인쇄질이나 접착력은 좋은 편인데 곡면과 딱 들어맞지는 않아서 약간 난이도가 있습니다.

튼튼하게 붙이기 위해서 마크핏을 사용했고 나중에 코팅도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