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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기

기아 브리사 - Part.2

by Bori_de_Paju 2023. 7. 3.

엔진이 있어야 하는 부분을 메우는 부품이 있는데, 아마도 원래는 엔진도 재현되어 있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간에 비는 런너 번호가 엔진부품 런너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중간에 계획이 바뀐건지, 아니면 나중에 엔진재현 키트도 낼 건지 궁금해집니다.

 

승용차에 판스프링이라니 낯선 느낌입니다. 밀리터리 프라모델 같군요.

B33, 37번 부품은 똑같이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밀핀자국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쪽을 안쪽으로 조립하면 됩니다.

 

고맙게도 배기구 구멍을 일부러 뚫을 필요가 없이 미리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립할때 방향확인을 주의해야할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키트는 부품이 정말 잘맞지만 방향을 주의해야 하는 부품이 많은것 같습니다.

 

GSI 33번 무광검정을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실파에서 금속인 부분을 여러가지 메탈릭 에나멜을 써서 드라이브러싱 할 생각입니다.

에나멜을 잘 저어서 덜어놓는데, 이때 희석제는 넣지 않습니다.

 

평붓에 에나멜을 묻힌 다음 티슈로 꼭 짜내고 문질러서 거의 남지 않도록 닦아냅니다.

많이 닦아낼수록 드라이브러싱이 자연스러워집니다.

 

튀어나온 부분에 붓을 문질러주면 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입체감을 줄 수 있어서 편리하지요.

 

각각 색칠한 부품들을 조립중입니다.

 

휠 부품은 설명서에는 회색런너에 있는 부품을 쓰도록 되어있는데, 은색멕기 런너에도 휠 부품이 있습니다.

취향껏 써도 될것 같은데, 저는 회색 부품을 색칠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은색은 붓질이 어려운 색이지요.

에어브러시나 스프레이를 써야 하는데, 유광밑칠을 한 다음 올리면 좋습니다.

쿵스의 실버크롬 1액형을 사용했습니다.

 

메탈릭도료들은 건조가 늦기 때문에 색칠하고 하루 정도는 그냥 방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휠의 바깥쪽과 안쪽입니다.

폴리캡을 안쪽에 넣게 되어있는데, 핀셋이 있는 편이 좋겠습니다.

 

조향장치는 미리 조립하고 차체에 끼우는 편이 조립하기에 수월합니다.

 

각각 앞뒤부분입니다.

 

차체 하부는 이렇게 딱 설명서대로만 색칠하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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