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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제작기

기아 브리사 - Part.4

by Bori_de_Paju 2023. 7. 7.

나온지 얼마안된 금형이라서 파팅라인은 거의 안보일 정도로 희미하지만 그래도 사포질은 해야합니다.

800번 스폰지 사포로 살살 문지르다 보면 지워야할 부분이 드러나고, 그 부분을 포인트로 문질러주면 됩니다.

 

설명서에는 H1번 부품과 후미등 부품을 먼저 조립하라고 되어 있지만, 색칠을 할 생각이라면 나중에 붙여야합니다.

H1번 부품을 붙일때는 부품위치를 잡고 안쪽에서 무수지 접착제를 조금 흘려넣는 편이 깔끔합니다.

 

문과 본넷, 트렁크쪽의 라인을 따라 철필로 살살 그어주었습니다. (깊게 파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긋다가 빗나간 부분은 퍼티로 메우고 다시 사포질 하면 됩니다.

 

라인 긋다가 빗나간 부분은 다시 사포질을 했습니다.

 

주방용 세제로 잘 닦고 말린 다음 색칠준비 완료입니다.

 

가이아노츠의 블랙 서페이서를 에어브러시로 색칠했습니다.

이 다음에 쓸 색이 검은색이라서 일반 회색 서페이서를 써도 상관없긴 합니다.

 

밑색은 가이아노츠의 EX-02번 유광검정입니다.

 

박스아트의 색이 예쁘긴 한데, 무슨색인지 설명서에는 특정색이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박스아트와 비슷한 적갈색 계열중 GSI락카 81번 아즈키(팥색)를 골랐습니다.

 

어째 무난하게 진행된다 싶더니 표면에 먼지가 앉아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의지는 없기 때문에 큰 부분만 2000번 사포 물사포질로 살짝 없애고 덧칠해버렸습니다.

아마 노란색이나 빨간색이었으면 못쓸 방법이죠.

 

차체에 붙는 데칼은 이것이 유일합니다.

 

클리어를 두겹씩 뿌리고 하루동안 말리기를 며칠 동안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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