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46

뉴 노틸러스 호 (from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KOTOBUKIYA 1:1000) N-Nautilus 뭔가 장르가 좀 애매한 프라모델인데, 파트분할도 좀 애매합니다. 언뜻 보면 반다이 프라모델처럼 도색을 안해도 될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해야겠다 싶은 부분도 많고... 반다이의 기술력을 새삼 느낄 수 있게 되는 키트죠. 별다른 개조나 디테일은 없이 그냥 전부 설명서의 지정색 대로 색칠했습니다. 2020. 8. 2.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 1세대 (E-CD9A) (HASEGAWA 1:24) MITSUBISHI LANCER GSR Evolution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는 이름을 이어가는 차종이 있지만 아마 랜서 에볼루션만큼 디자인을 이어가는 차는 드물겁니다. 지금 포스팅하는 1세대부터 최근의 파이널에디션에 이르기까지 큰 변화가 없는 디자인이거든요. 그런 점이 흥미로와서 란에보 시리즈는 기회가 닿는대로 계속 모아보려고 합니다. 모형화가 많이 되기도 했고, 페라리, 람보르기니 같은 차종보다는 키트값도 싸고... 하세가와 자동차 키트는 어떤 부분은 타미야 보다 세심한 면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부분은 어떻게 이걸 빼먹지? 싶을 때도 있는데 이 키트의 경우엔 전방 방향등이 재현되어 있지 않고 민짜입니다. 실차 사진을 보면 투명 유리 안에 오렌지색 전구가 보이는데 이걸 재.. 2020. 8. 1.
토오사카 린 (遠坂凛) (from Fate/Stay night) (E2046 1:6) 遠坂凛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레진 키트를 제작했습니다만, 부품구성을 보니 PVC 완성품의 복제더군요. 최근에는 오리지널 레진키트는 발매 자체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하긴 만드는 난이도라던가 보관의 용이성 등등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PVC 완성품이 낫죠. PVC 복제키트는 복제과정에서 디테일이 많이 뭉개진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그나마 이 키트는 복잡한 부분이 없어서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2020. 7. 31.
피아트 500 (3세대) (FUJIMI 1:24) Fiat 500 (3rd Gen.) 비틀, 미니와 함께 소형차 레트로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죠. 이탈리아 차 답게 다른건 몰라도 디자인 하나는 정말 예쁜 차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가격때문에 실패한 차이기도 하죠. 딱히 고성능도, 고효율도 아닌데 국산 중형차 가격은 피아트의 국내위상을 생각해보면 큰 착각이었습니다. 후지미의 프라모델은 외부는 실차의 디테일은 잘 살리고 있는데, 실내는 좀 대충 넘어간 느낌입니다. 앞뒤 범퍼는 마지막으로 차체를 결합할때 접착부위가 떨어지는 대참사를 겪었습니다. 만약 이 키트를 만드시게 된다면 한쪽 범퍼는 상하부 조립후에 마지막으로 접착하실 것을 권합니다. 2020. 7. 30.
쉐보레 카마로 SS (5세대) (REVELL 1:25) 2010 Chevrolet Camaro SS (5th gen) 트랜스포머 영화를 보고 만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색상은 노란색으로 했습니다. 영화에서 느낌 색상을 기준으로 했는데 나중에 실차 색상을 보니 더 밝은 레몬옐로우에 가까운 색이더군요. 레벨 프라모델 중 자동차로는 처음 만들어 본 키트였는데, 품질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왜 하나같이 옆 유리는 생략했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실내가 잘 보이라고 그런듯) 그리고 와이퍼와 타이어의 디테일은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2020. 7. 29.
카스미 (かすみ) (from D.O.A) (Re-Cast 1:5) 10몇년전 발매당시에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이른바 "밴딩 카스미"입니다. 복잡하지 않은 구성 같은데도 의외로 부품이 딱딱 맞지 않아서 애먹었던 키트였습니다. (정품이 아닌 리캐스트라서 그랬는지도....) 특히 앞으로 기울인 상체 때문에 허벅지 부분의 고정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2020. 7. 28.
메르세데스 벤츠 SLK (R170) (TAMIYA 1:24) Mercedes Benz SLK (R170) 벤츠 SLK 1세대의 모형입니다. 개인적으론 슈퍼카보다 이렇게 컴팩트한 차체의 로드스터가 취향입니다. 요즘의 SLK(지금은 SLC)보다 이 무렵의 디자인이 더 귀여워서 좋기도 하구요. 벤츠 하면 은색이 떠올라서 은색으로 색칠했습니다. 2020. 7. 27.
알파 로메오 GTV (TAMIYA 1:24) Alfa Romoe GTV 알파로메오는 성우 배한성씨나 탑기어 3인방을 비롯해서 마니아가 많은 브랜드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 프라모델을 만들고나니 저도 알파로메오의 차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다른 말 필요없이 예뻐요. 1994년에 나온 차가 요즘 차들보다 더 세련되고 우아하네요. 키트 자체는 타미야답게 만들기 쉬웠습니다. 다만 발매된지 너무 오래된 키트를 사용해서 데칼이 갈라지고 메탈스티커의 접착력이 약해져서 조금 애먹었습니다. 2020. 7. 26.
하야세 미나 (早瀬美奈) (Re-Cast 1:7) 게임 캐릭터인데 역시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캐릭터의 설명은 여기) 나무위키의 일러스트만으로도 색칠하는데 더 이상의 자료는 필요없더군요. 202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