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6 스즈키 알토 (CL11) (FUJIMI 1:24) Alto Twincam 스즈키 알토 3세대는 예전에 대우 티코로 라이센스 생산된 적이 있어서 그리 낯설지 않은 차입니다. 알토 3세대 중 중기형 5도어 모델을 들여왔지요. 일본 경차 기준으로는 한국 시장에 어필하기엔 너무 작아서 티코 이후로 맥이 끊겼지만 시장 자체가 경차위주로 맞춰진 일본에서는 현재 8세대가 생산되고 있을 정도로 장수하고 있습니다. 이 모형은 제가 산 자동차 프라모델 중 제일 싼 가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박스 표시가격이 800엔이었는데, 벼룩시장에서 더 싸게 구했거든요. 트윈캠 모델이 기본형 보다 성능이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외관상으로는 데칼 정도만 다른것 같습니다. 2020. 8. 29. 폭스바겐 Type2 버스 - Egg Girls Happy Valentine (HASEGAWA 1:24) Volkswagen Type 2 Delivery Van 'Egg Girls Happy Valentine' Egg Girls를 설명하자면 하세가와의 계란비행기 시리즈를 먼저 소개해야 합니다. 하세가와는 실제 전투기를 SD버전으로 만들어서 계란비행기라는 제품으로 내놓았었습니다. 70년대부터 나왔으니 꽤 역사가 깊은데, 이것도 몇차례 박스아트 바꿔가면서 징하게 울궈먹었습니다. 그렇게 울궈먹다가 급기야 몇년전부터 미소녀를 접목해서 다시 사골국물을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계란비행기 시리즈의 모든 기종과 매치시켜서 만든건 아니고 대표적인 몇개 기종만 밀고 있는 듯 합니다. 레이 하츠미(흑발), 에이미 맥도넬(금발), 클레어 프로스트(보라색) 3명인데, 이 시리즈 외에도 기존의 계란비.. 2020. 8. 28. 다테 윙필드 레이코 (from Fault!!) (E2045 1:6) 伊達・ウィングフィールド・黎子 일본 미연시 에로게 캐릭터인데 게임 자체는 유명하지 않은듯 합니다. 일러스트를 맡은 사람이 인기높은 Tony라서 캐릭터만 몇군데 제품화 된 것 같습니다. 이 피규어는 완성품으로만 판매되던 것을 E2046에서 레진키트로 리캐스트한 것입니다. 때문에 소프비부품을 활용할수 없어서 오리지널과 달리 탈착도 불가능합니다. 티스토리 정책상 어쩔 수 없이 조정을 했습니다. 2020. 8. 27. 폭스바겐 Type2 버스 - Egg Girls Summer Paint 2017 (HASEGAWA 1:24) Volkswagen Type 2 Delivery Van "Egg Girls Summer Paint 2017" 폭스바겐의 Type2 미니버스는 자동차계의 한 획을 그은 차종입니다. 지금 기준으로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안전도이지만,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이만한 다용도 차량도 없었지요. 미국의 히피 열풍때는 말그대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 정작 폭스바겐은 이 차량이 히피의 상징으로 뜨는 것을 그리 달가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세가와의 프라모델은 전형적인 데칼갈이 키트입니다. 엄청난 구형키트(아마 40년은 족히 되었을)에 데칼추가하고 박스아트 바꿔서 팔아먹는건 하세가와의 오랜 특기이기 때문에 그리 놀랍진 않았습니다.(가격 올리는건 덤) 사실 별로 관심있는 캐릭터도, .. 2020. 8. 26. 닛산 마치 (K12) (FUJIMI 1:24) NISSAN MARCH 12c 5Door V Selection 예전에 만든 2세대 마치에 이어서 3세대 마치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정식으로 수입된 적이 없지만 귀여운 모양새 때문인지 가끔 보이는 차종입니다. 디자인과 연비에 대한 평은 좋지만, 아무래도 프라이드급의 소형차는 경제성이 가장 고려되는만큼 정식수입의 가능성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봐야겠지요. 후지미의 프라모델은 그다지 정밀한 편은 아닙니다. 저는 디테일을 별로 따지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은 그냥저냥 넘어가겠지만 전면 방향등 부분은 아예 생략된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광검정 -> 방향등 부분만 색칠(은색->클리어오렌지) -> 전체적으로 건메탈 드라이브러싱 순서대로 색칠해서 아쉬운대로 흉내는 냈습니다. 2020. 8. 25. 13계단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 전새롬 옮김 / 황금가지) 이 작품 같은 소설을 일본에서는 사회파 추리소설이라고 부른다더군요. 이런 추리소설은 자극적인 소재와 살인방법 묘사에 치중하는 소설보다는 한결 읽기가 낫지만 자칫하면 작가의 주장이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나기가 쉬운데 이 작품은 그런 균형을 잘 잡았습니다. 책 말미의 후기를 보면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선정을 할때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이미 "1위는 이론의 여지가 없지않느냐"는 공감대가 형성될 정도였다고 하지요. 이 소설은 사형제도에 대해서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독재국가를 제외하면 몇 안되는 사형제 유지국가 중 하나입니다.) 죽어 마땅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은 없고 살려고만 하는 경우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변명하지 않고 범죄를 반성하며 사형.. 2020. 8. 24. 쉐보레 콜벳 ZR-1 (C6) (REVELL 1:25) Corvette® ZR1™ 콜벳으로는 6세대, ZR-1으로는 두번째 모델입니다. ZR-1은 쉐보레의 슈퍼카 콜벳중에서도 고성능 버전이지요. 옵션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본형에 비해서 거의 두배의 가격이 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슈퍼카들의 1/3 이하인 가성비(...)를 자랑한답니다. 레벨의 이 키트는 1:25라는 조금 특이한 스케일입니다. 1:24인 다른 모형들과 나란히 놓으면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지만 "이것보다 살짝 더 커야겠지?"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 스케일이지요. 처음으로 카본무늬 데칼을 시도해봤는데 다행히 실패하지 않아서 다음에도 해 볼 용기를 얻었습니다. 2020. 8. 23. 마츠다 RX-7 R1 (FD3S) (TAMIYA 1:24) Mazda RX-7 R1 유려한 곡선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스포츠카입니다. 이니셜D 같은 만화나 게임에서도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인상에 오래 남는 차입니다. 아래 위키피디아 자료에도 있지만 꽤 오랜 기간동안 큰 변형없이 마이너체인지만 숱하게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프라모델 종류도 엄청 많은데, 아마 단일차종으로는 손꼽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20. 8. 22. 강철비 2 - 사전정보 전혀 없이 봤는데, 해리슨 포드가 주연했던 에어포스 원 처럼 대통령이 무쌍찍는 영화가 아니라서 안도했습니다. - 처음부터 대박은 포기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한반도 정치상황을 다룬 배경도 그렇고, 묘사가 정치적 성향에 따라 호오가 분명하게 갈릴것이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이미 별점테러가 상당하더군요. 게다가 중국과 일본의 묘사는 이 두나라에서 돈벌기는 힘들겠구나 싶구요. -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의 실제 행동과 발언을 떠올리게 되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유사성은 종교 정도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조연중에선 중국대사의 모티브가 왕이 외교부장 아닌가 싶었습니다. (팔을 툭치는 행동이라던가) - 미국, 중국, 일본 캐릭터의.. 2020. 8. 21.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