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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시마31

혼다 CR-V (1세대) Part.1 이번에 만드는 키트는 아오시마의 혼다 CR-V 1:24 키트입니다. 현재 5세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CR-V의 가장 첫번째 세대이죠. 구성은 그냥 평범합니다. 아무래도 데칼은 좀 심심한편이기는 합니다. 실내가 잘보이는 SUV라서 그런지 시트를 앞뒤분할해서 볼륨을 살려놓았네요. 한가지 색으로 사출하는 레벨 키트와는 달리 차체 하부 관련 부품은 대부분 검은색입니다. 투명부품의 분할이 마음에 듭니다. 뒷부분의 유리창 부분을 셋으로 나눠서 잘 재현했네요. 마스킹씰도 들어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이 키트가 나왔을땐 그런거 없었을테니... 컴팩트 SUV로 분류되는 CR-V이지만 그래도 SUV는 SUV라서 세단보다는 볼륨이 있네요. 나중에 먹선넣기 작업이 쉽도록 철필로 라인을 따라서 살살 그었습니다. 이 다음엔 도료가.. 2021. 1. 27.
스즈키 카푸치노 (EA11R) (AOSHIMA 1:24) Suzuki Cappuccino EA11R 지난번의 AZ-1에 이어서 헤이세이 ABC의 C에 해당하는 카푸치노입니다. 이니셜D때문에 AZ-1이나 비트보다 인지도가 더 높은 듯 합니다. 동글동글한 조약돌같은 귀여운 디자인이지만, 마개조의 여지가 풍부한 무서운 차량이지요. 아오시마는 헤이세이 ABC를 모두 발매했습니다. 저번에 만든 AZ-1에 비해서 카푸치노는 뚜껑에 4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해놨고 옵션부품도 선택할 수 있어서 꽤 알찬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2020. 9. 20.
마츠다 Autozam AZ-1 (PG6SA) (AOSHIMA 1:24) Autozam AZ-1 일본의 버블시절을 상징하는 것 중에서 이른바 헤이세이 ABC라는 차들이 있었습니다. 마츠다 AZ-1, 혼다 비트, 스즈키 카푸치노 세가지 경스포츠카를 일컫는 말인데, 돈이 넘쳐나던 시기 + 경차 위주의 시장이라는 일본의 특수성이 낳은 특이한 현상이었지요. "잃어버린 30년"도 넘어설 것 같은 현재의 일본으로서는 아마 앞으로 또 그런 시기가 오진 않을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라면 돈이 넘치면 그냥 스포츠카를 사지 경스포츠카을 일부러 찾지는 않을거구요. 작다는 이 ABC중에서도 AZ-1은 가장 작고, 가장 적게 팔린 차입니다. 일본인도 좁아서 타기 힘들다고 할 정도 였는데, 마지막 피아트500과 비교샷을 보면 짐작이 될겁니다. (피아트500은 스파크, 모닝보다.. 2020. 8. 17.
Nissan Skyline GT-R (VeilSide Combat Model BNR32) (Aoshima 1:24)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