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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133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Ⅶ GSR (GH-CT9A) (FUJIMI 1:24) Mitsubishi Lancer Evolution VII GSR 랜서 에볼루션 7세대는 WRC 규정 변경에 따라 좀 더 큰 랜서 세디아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습니다. 때문에 이전 6세대에비해서 더 무거워졌지만 액티브 센터 디퍼렌셜(ACD)등이 장착되고 토크도 더 높아지는 등의 변화가 있어서 운전하기는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제작은 별다른 어려움도 특징도 없었습니다. 게다라 란에보 시리즈는 생김새도 죄다 비슷비슷해서... 2020. 10. 23.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Ⅶ GSR - Part.4 보통은 차체 이외의 부품들은 검은색 런너로 사출하는데 이키트는 모두 노란색이어서 조금 번거롭습니다. 은색 부품들도 검은색으로 밑칠을 하는 편이 더 좋습니다. 휠하우스 안쪽은 검은색인 경우가 많은데, 검은색 에나멜을 에어브러싱한 다음에 넘치는 부분은 에나멜신너(또는 라이터기름) 적신 면봉으로 살살 닦아내면 조금 더 간편합니다. 먼저 완성한 실내부품을 올렸습니다. 상하체의 결합. 투명부품 붙이는것 다음으로 조심스러운 과정입니다. 번호판이나 와이퍼 등은 미리 색칠해 놓았습니다. 앞뒤에 자잘한 부품들을 접착하고 로고를 붓으로 색칠하면 끝입니다. 완성했습니다. 완성사진은 이쪽으로 ☞ Click!! 2020. 10. 22.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Ⅶ GSR - Part.3 시트는 프라모델 금형의 한계상 이렇게 움푹 들어간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품을 앞뒤로 나눴으면 충분히 재현가능한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프라판을 적당히 잘라서 공간을 대충 채웠습니다. 에폭시퍼티로 머저 메꾼 다음 플라스틱 퍼티로 보강하고 건조시켰습니다. 사포질로 잘 다듬었습니다. 검은색으로 색칠하면 감쪽같습니다. 실내는 무광검정이 기본색입니다. 마스킹을 할까하다가 그냥 붓으로 색칠했습니다. 파스텔을 적당히 문질러서 명암을 만들어주고 무광 코팅을 했습니다. 세팅 완료했습니다. 2020. 10. 21.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Ⅶ GSR - Part.2 검은색 부분을 위한 마스킹입니다. 번거롭더라도 마스킹하고 에어브러시로 색칠하는 편이 더 깔끔하더군요. GSI 락카 33번 무광검정으로 색칠했습니다. 라이트 부분은 은색으로 색칠해야하기 때문에 GSI락카 2번 유광검정을 먼저 칠하고 나서 은색을 에어브러싱했습니다. 마스킹을 떼어냈습니다. 매쉬그릴은 가위로 간단하게 잘라집니다. 설명서에 도면이 있지만 꼭 대고 자를 필요는 없고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됩니다. 키트에 유리마스킹용 시트가 들어있는 점은 참 고마운 부분입니다. 바깥쪽도 확실하게 마스킹하지 않으면 바깥쪽에도 도료가 묻을 수 있습니다. 화구용 마스킹테이프를 보조도구로 사용하면 비교적 더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이키트는 투명부품의 고정핀도 또렷하고 작업하기가 좋게 되어있네요. 2020. 10. 20.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Ⅶ GSR - Part.1 이번에 제작한 키트는 후지미의 란에보 7세대입니다. 굴곡이 많지 않고 마스킹 포인트도 적은 심플한 디자인이라 연습용으로 적당합니다. 이렇게 경험치를 쌓다보면 모셔두고 있는 슈퍼카 프라모델을 손댈 수 있겠지요. 원래 파여진 홈을 따라 철필로 여러번 살살 긁어주었습니다. 파팅라인을 사포질로 갈아서 없앴습니다. 전체적으로 갈아내고 중성세제로 세척한 다음 흰색밑칠을 합니다. 노란색을 여러번 겹쳐서 올리고 콤파운드로 매끈하게 다듬어주었습니다. 일반 양산차라서 데칼을 붙일 부분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로고도 데칼이 들어있지만 그 부분은 색칠로 할거라서 붙이지 않았습니다. 피니셔즈 클리어로 코팅을 두번정도 해주었습니다. 먹선넣기중입니다. 기본작업이 끝났습니다. 2020. 10. 19.
메르세데스 벤츠 AMG 500SL (R129) (TAMIYA 1:24) Mercedes-Benz AMG 500 SL 6.0-4V 메르세데스 벤츠 AMG SL은 1954년부터 이어져오는 벤츠의 경량 2인용 FR 로드스터 입니다. 배기량을 보면 경량?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름은 그렇다네요. ( 독일어로는 Super Leicht, 영어로는 Super Light) 2020년 현재 6세대까지 이어져오는 이 시리즈 중에서 아마도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초대입니다만 저는 초대의 동글동글한 디자인보다 직선적인 4세대의 디자인이 더 벤츠답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작에 사용한 타미야의 키트는 20몇년전에 나온 구판입니다. 현재는 박스아트가 바뀌었는데 샵에서 보기가 어렵네요. 실차와 마찬가지로 하드탑을 씌울 수 있는데, 내부재현이 잘되어 있어서 여는 쪽을 택했습니다... 2020. 10. 18.
스바루 360 (K111) (HASEGAWA 1:24) SUBARU 360 DELUXE 스바루360은 독일, 프랑스 등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재건기때 국민차로서 개발된 차량입니다. 그 컨셉에 맞게 작고 실용적인 차로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지요. 크기도 작고 당시의 미국차에 비하면 매우 조악했으니까요. 아래에 비교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엄청나게 작은 차량입니다. (175cm가 넘으면 타기가 어렵다네요.) 이 키트는 수많은 하세가와의 한정판 중 하나라서 키트 샘플 사진을 찾기가 어렵네요. 하세가와의 특기인 올드킷에다 데칼 추가하고 박스아트 바꿔내기 제품입니다. 원작 만화와 콜라보레이션 같은데... 전혀 모르는 만화입니다. 박스아트의 분위기를 봐서는 후지시마 코스케풍의 스토리 아닐까 싶네요. 키.. 2020. 10. 13.
폭스바겐 Type2 버스 - Egg Girls Winter Paint (HASEGAWA 1:24) Volkswagen Type 2 Delivery Van 'Egg Girls Winter Paint' 하세가와의 폭스바겐 딜리버리 밴 Egg Girls 시리즈 중 세번째로 만들었습니다. 데칼연습용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계속 만들게 될 줄 알았더라면 진작에 다른 시리즈들도 사놓을걸 그랬다 싶군요.... 2020. 10. 2.
현대 싼타페 (TM) (ACADEMY 1:24) Hyundai SantaFe TM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차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수타페 DM의 오명을 떨쳐낸 차라고 생각합니다. 아카데미에서 두번째로 발매된 오리지널 1:24 자동차 프라모델입니다. 전작인 그랜저HG에 비해서 여러모로 발전된 모습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국내판매에 한정되는 모델인데 시장은 그만큼 크지 않으니 정밀한 본격 프라모델 Vs 초보자도 만들 수 있는 스냅킷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한 흔적도 보이구요. 그랜저에 비해서 유리부분의 두께가 얇게 보이도록 한 부분은 꽤 노력한것 같습니다 다만, 최대한 색분할을 살리기 위한 부품분할을 하다보니 좀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는데 차체 상하결합이 좀 특이해서 꽉 끼워지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려면 아예 구멍을..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