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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그오33

마슈 키리에라이트 (from Fate/Grand Order) (BANDAI Non-Scale) Mash Kyrielight 반다이의 페그오 푸치리츠 시리즈 중의 첫번째인 마슈 키리에라이트입니다. 보통 시리즈의 첫번째는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인 경우가 많은데 페그오에서 마슈의 인기가 높은 모양이네요. 이 시리즈를 만들기 시작한게 뒷번호(6번)인 알트리아 펜드래건이었는데, 시리즈의 처음이라서 그런지 뒷번호보다 노하우가 덜 축적된 느낌입니다. 제작기는 이쪽으로 ☞ Click 2021. 10. 16.
F.G.O - 쉴더/마슈 키리에라이트 Part.6 방패는 가운데 원형 부품의 은색을 조색할때 썼던 가이아노츠 125번을 썼습니다. 테스터스 에나멜 실버를 에어브러시로 살살 뿌렸습니다. 너무 공기압이 세면 흐를 수 있고, 도료 피막이 두꺼우면 나중에 일거리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내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에나멜신너를 면봉에 적셔서 살살 문질러 지우면 이렇게 됩니다. 위에 마스킹테이프를 쓴 이유는 이때 일거리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표면의 조각은 스티커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붙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은색 에나멜로 드라이브러싱 하는 편이 훨씬 쉽고 효과가 좋습니다. 안쪽의 원형 부품은 은색으로 색칠했습니다. 방패를 손에 쥐여주면 완성입니다. 2021. 10. 12.
F.G.O - 쉴더/마슈 키리에라이트 Part.5 방패부품의 디테일이 꽤 좋습니다. 위아래에 은색 스티커를 붙여야하는 부분도 별도로 분리해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메탈릭 계열로 색칠할 예정이기 때문에 일단 유광검정으로 밑칠을 했습니다. 방패의 중앙 테두리 부분의 색상은 일러스트마다 색상이 조금씩 달라서 정확히 어떤 색이라고 지정할 수는 없겠지만 보라색이 섞인 색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가이아노츠 125번 스타 브라이트 아이언에 GSI 락카 GX207번 메탈릭 바이올렛을 섞었습니다. 메탈릭 바이올렛은 처음 써보는 색인데 입자도 곱고 발색도 예쁘네요. 이 부품의 뒷면은 그대로 방패의 안쪽이 되는데, 이 부분의 색상은 갈색이었습니다. 색칠을 위해서 마스킹을 했습니다. 타미야 아크릴 XF-68번 나토브라운을 에어브러시로 색칠했습니다. 갖고 있는 색 중에서.. 2021. 10. 10.
F.G.O - 쉴더/마슈 키리에라이트 Part.4 마슈의 몸통은 온통 검은색 철갑이라서 색칠하기가 쉽습니다. 각 부품별로 조립하고 악어클립에 물려서 에어브러시로 색칠했습니다. 사용한 도료는 가이아노츠의 스타 브라이트 아이언인데, 만약 에어브러시가 없다면 타미야 에나멜 X-10번을 붓으로 칠하거나 캔스프레이를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은색 에나멜로 드라이브러싱을 해서 튀어나온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보라색 부분은 눈동자를 색칠했던 바예호 아크릴을 붓으로 색칠했습니다. 아크릴이 에나멜보다 밑색을 잘 덮어서 이럴땐 좀 더 낫긴 하군요. 살색 부분이 조금밖에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허벅지 부분은 꽤 색칠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나중에 조립하면 안보이는 부분과 비교해서 살색을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있는데, 원래 살색과 너무 차이가 나서 색칠.. 2021. 10. 8.
F.G.O - 쉴더/마슈 키리에라이트 Part.3 마리카락의 분홍색은 꽤 예쁘게 나와서 명암만 살짝 넣어서 그냥 쓸까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잘라낸 게이트 자국이 너무 뚜렷해서 색칠을 하기로 했습니다. 게이트 자국을 사포질로 잘 다듬고 화이트 서페이서 캔스프레이로 밑도장을 했습니다. 머리카락의 색 지정은 따로 설명서에 없기 때문에 위의 색들로 조색했습니다. 흰색에 다른 색들을 조금씩 섞어가면서 만들었는데 조색하면서 점점 양이 늘기 때문에 흰색을 원래 생각했던 양보다 적게 잡아야합니다. 오목한 부분을 먼저 색칠했습니다. 머리카락 안쪽에도 빠짐없이 색칠해야합니다. 기본색에 흰색을 더 많이 섞어서 얇게 여러번 겹쳐 뿌려주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이 됩니다. 레진 피규어와 달리 딱딱 들어맞아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머리의 완성입니다. 오른쪽 눈은 안칠해도 될 걸.. 2021. 10. 6.
F.G.O - 쉴더/마슈 키리에라이트 Part.2 푸치리츠 시리즈를 만들때마다 감탄하는 부분이 이 눈 부분입니다. 얼굴부품에 기가 막히게 딱 들어맞아서 눈썹 그리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눈동자는 스티커를 쓰지 않고 색칠을 하려고 합니다. 눈썹 부분을 마스킹 테이프로 가리고 GSI락카 1번 흰색을 에어브러시로 색칠했습니다. 타미야 에나멜 XF-1 무광검정을 붓을 사용해서 눈동자와 속눈썹을 색칠했습니다. 속눈썹의 경계선도 나중에 조립하면 완벽하게 들어맞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도료가 빗나가는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바탕흰색은 락카, 눈썹은 에나멜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때 좀 실수해도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면봉에 에나멜신너를 뭍혀서 문지르면 말끔히 지워집니다. 눈동자의 바탕색은 바예호 아크릴 중 블루 바이올렛입니다. 잘못 칠하면 에나멜처럼 .. 2021. 10. 4.
네로 클라우디우스 (from Fate/Grand Order) (BANDAI Non-Scale) CASTER/Nero Claudius 게임을 잘 모르는 입장이라면 이름에서 '혹시 그 네로?' 할텐데 그 네로가 맞습니다. 페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역사나 신화속 유명인물들을 차용하고 있고 그중 상당수는 TS화 하고 있는데 그런 대표적 캐릭터이죠. 게임속에서는 너무 미화되고 노골적인 제작진 푸쉬를 받아서 논란이 좀 있었던 모양입니다. 네로 클라우디우스는 FGO 푸치리츠 시리즈 중 두번째입니다. 1번부터 만들지 않고 2번을 만들게 된 이유는 마침 품절이었기 때문입니다. ㅎㅎ 이 숫자는 점점 늘어갈 것 입니다. 제작기는 이쪽으로. 2021. 4. 16.
페이트/그랜드 오더 - 캐스터/네로 클라우디우스 Part.7 아마 키트 그대로 만들면 제일 아쉬울 부분이 무기일듯 합니다. 뭔가 그럴듯한 이름이 있을 것 같은에 FGO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부분에 비해서 칼은 별로 SD화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GSI 락카 2번 유광검정으로 밑칠을 했습니다. 쿵스의 1액형 슈퍼크롬으로 은색을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GSI 락카 46번 클리어레드로 오버코팅했습니다. 너무 가깝거나 많이 뿌려서 흘러내리지 않도록 조심조심... 타미야 에나멜 XF-1번 무광검정을 에어브러시로 뿌렸습니다. 면봉에 라이터기름을 뭍혀서 살살 닦아냈습니다. (모형용 에나멜신너도 가능합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손에 들려주면 진짜로 완성!! 2021. 4. 14.
페이트/그랜드 오더 - 캐스터/네로 클라우디우스 Part.6 다른 부품에 비해서 대포는 금색의 재현이 좀 아쉽습니다. 재질상 어쩔 수 없는 문제겠지요. 부품 분할도 조금 아쉽습니다. 반다이의 기술력이라면 포신만 별도로 원통형태로 분리하고 이걸 끼우는 방식으로 충분히 재현할 수 있을텐데 평범하게 좌우 분할했네요. 퍼티를 바르고 사포질로 다듬었습니다. 악어클립에 물려서 색칠준비중인 모습입니다. 금색 색칠을 위해서 GSI 락카 2번 유광검정으로 밑칠을 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금색은 가이아노츠의 EX-08번 EX골드입니다. 입자는 고운데 노란색이 약해서 화려한 느낌은 좀 덜한 느낌이네요. 조립전 상태입니다. 포신 하단의 붉은색은 색칠로 할까 하다가 그냥 스티커를 사용했습니다. 보구가 완성되었습니다. 베이스는 클리어블루로 명암을 살짝 더했습니다. 보구의 세팅. 그리고 주..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