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269 혼다 시빅 Type R (EP3) (FUJIMI 1:24) HONDA Civic Type R 혼다 시빅의 고성능 모델인 Type R의 두번째 모델입니다. FF차량 뉘르부르크링 기록을 엎치락 뒤치락 하는 3가지 차종 중 하나입니다. (르노 메간 R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겉보기로는 기본모델과 큰 차이가 없으면서 가격은 곱절에 가까워서 한국에서는 어필하기 어려운 차들이죠. 일반 시빅의 7세대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모델인데, 실차는 못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후지미의 이 프라모델은 전혀 스포티해보이지 않아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마스킹을 실수해서 앞유리에 흠이 나버렸는데 마치 불법주차 스티커를 떼어낸 자리 같네요.... 2020. 8. 14. 닛산 마치 (K11) (FUJIMI 1:24) Nissan MARCH 닛산 마치 2세대 전기형 모델입니다. 90년대 초반에 유럽을 중심으로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라 꽤 사진자료가 많았습니다. 동글동글한 라인이 닛산의 대표적인 박스카인 큐브 비슷한 느낌인데, 이 차를 베이스로 했다는군요. 2020. 8. 13. 포드 머스탱 GT (5세대) (REVELL 1:25) Ford Mustang GT 2005 어쩐지 일본차스러운 3, 4세대 머스탱에 비해서 5세대는 다시 미국차 다운 느낌의 머스탱이 되었습니다. 이 5세대 머스탱 이후로 카마로와 챌린저도 비슷한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지금까지도 이런 흐름을 이어가는 것을 보면 미국차의 대표적인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레벨의 이 키트는 저번에 만든 카마로와 같은 감상입니다. 다 만족스러운데 와이퍼와 타이어만 불만입니다. 2020. 8. 10. 혼다 NSX (1세대) (TAMIYA 1:34) Honda NSX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차입니다. NSX는 일본의 거품 경제가 피크를 찍던 시절 혼다 특유의 똘끼로 탄생한 차입니다. 실내는 시대를 거스릴 수 없지만 디자인 만큼은 지금도 멋지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2세대에서는 NSX 특유의 매력이 덜해진것 같습니다. 지난번의 XJ220과 마찬가지로 20세기에 한번 만들어 본 키트를 다시 한 번 만들었고 그땐 망쳤던 것을 이번에는 어떻게든 완성은 했습니다. 2020. 8. 8. BMW Z3 (E36/7) (TAMIYA 1:24) BMW Z3 1995년부터 생산된 BMW의 로드스터입니다. E36 무렵의 BMW 차량들은 다 이쁘지만 특히 이 Z3은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이 차는 메탈릭블루여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라 그렇게 색칠했습니다. 2020. 8. 7. 재규어 XJ220 (TAMIYA 1:24) Jaguar XJ220 1992년에 등장한 재규어 XJ220은 람보르기니와는 또다른 "납작함"이 인상적인 차였습니다. 직선이 전혀 없는 동글동글한 라인 때문인지 부품의 분할이 굉장히 난해했는데 프라모델 브랜드 중 가장 조립이 쉬운 타미야임에도 불구하고 조립조차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오래전에 한번 망쳐본 키트를 다시 붙잡고 만들었는데 역시나 어렵더군요. 특히 상하 차체의 조립과 팝업램프는 영.... 5년전에 만든걸 다시 꺼내서 사진을 찍었더니 먼지를 털어내도 많이 남았네요. 2020. 8. 5. 스바루 임프레자 WRX (GC) (HASEGAWA 1:24) SUBARU Impreza WRX 90년대에 랜서 에볼루션과 함께 WRC에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던 차종입니다. 이쪽도 랜서 못지않게 디자인을 별로 안바꾸는 차종이기도 합니다. 스바루라는 회사가 디자인에는 그닥 신경은 안쓰는 회사로 유명하기도 하고... 제작에 사용한 키트는 박스가 변색될 정도로 오래된 키트를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것이었는데 데칼도 황변이 오고 갈라져서 제작에 애를 먹었습니다. 2020. 8. 4. 뉴 노틸러스 호 (from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KOTOBUKIYA 1:1000) N-Nautilus 뭔가 장르가 좀 애매한 프라모델인데, 파트분할도 좀 애매합니다. 언뜻 보면 반다이 프라모델처럼 도색을 안해도 될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해야겠다 싶은 부분도 많고... 반다이의 기술력을 새삼 느낄 수 있게 되는 키트죠. 별다른 개조나 디테일은 없이 그냥 전부 설명서의 지정색 대로 색칠했습니다. 2020. 8. 2.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 1세대 (E-CD9A) (HASEGAWA 1:24) MITSUBISHI LANCER GSR Evolution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는 이름을 이어가는 차종이 있지만 아마 랜서 에볼루션만큼 디자인을 이어가는 차는 드물겁니다. 지금 포스팅하는 1세대부터 최근의 파이널에디션에 이르기까지 큰 변화가 없는 디자인이거든요. 그런 점이 흥미로와서 란에보 시리즈는 기회가 닿는대로 계속 모아보려고 합니다. 모형화가 많이 되기도 했고, 페라리, 람보르기니 같은 차종보다는 키트값도 싸고... 하세가와 자동차 키트는 어떤 부분은 타미야 보다 세심한 면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부분은 어떻게 이걸 빼먹지? 싶을 때도 있는데 이 키트의 경우엔 전방 방향등이 재현되어 있지 않고 민짜입니다. 실차 사진을 보면 투명 유리 안에 오렌지색 전구가 보이는데 이걸 재.. 2020. 8. 1. 이전 1 ··· 25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