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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비페어 - 자동차 2023. 4. 1.
2023 하비페어 - 밀리터리 2023. 3. 30.
토카이 테이오 (from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일본여행중에 샀던 반다이 피규어라이즈 토카이 테이오입니다. 우마무스메 게임은 하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는 따로 있기에 구매욕구는 그닥 안들었지만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해서 샀었습니다. (근데 국내 정발이 더 싸서 속이 쓰렸습니다.) 결론은 얼굴과 조립성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동범위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샘플사진은 다양한 포즈가 가능한게, 관절형태가 좀 오묘합니다. 저는 가동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스태츄 지향이라 큰 상관 없습니다만... 제작기는 이쪽으로 ☞ Click 2023. 3. 28.
토카이 테이오 (from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 part.5 피부와 의상을 무광으로 했기 때문에 부츠는 유광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사용색상은 유광 흰색입니다. 장식버튼의 금색은 파락색 부품을 무광으로 한 다음에 색칠해서 더 대조되도록 했습니다. 원래 키트의 보라색 부품은 색감이 조금 칙칙해서 화사한 색으로 바꿔보았습니다. 지금도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사두었던 GSI 밀키 파스텔 세트 중 CP07번 웨스테리아블루로 색칠했습니다. 다리의 조립중입니다. 편자의 색칠을 위한 마스킹입니다. 테두리를 마스킹테이프로 감싸고 가운데 부분은 GSI의 마스킹졸로 채웠습니다. 이 부분은 스티커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그걸 쓰면 편자의 홈을 가리기 때문에 쓰지 않았습니다. 편자는 쿵스의 미러크롬 1액형을 사용했습니다. 번잡스럽지 않고 쉽게 거울같은 광택을 얻을 수 있는데 사용법에.. 2023. 3. 26.
토카이 테이오 (from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 part.4 망토는 GSI락카 15번 슈퍼이탈리안레드로 색칠했습니다. 클리어레드로 명암을 넣고 무광코팅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른데는 몰라도 이 금색 부품만큼은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금색같은 메탈릭 컬러들은 유광검정을 밑색으로 깔아주고 색칠하면 더 고운 발색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은 부분은 붓으로 색칠했습니다. 목칼라 부분의 노란띠는 데칼의 곡선이 미묘하게 맞지 않아서 마스킹 후 색칠하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몸통의 조립과정입니다. 반다이답게 정말 기가막히게 잘 들어맞습니다.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파란색과 금색의 띠 부분의 결합은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머리를 결합하고 팔도 결합했습니다. 대충 지옹그 상태입니다. 2023. 3. 24.
토카이 테이오 (from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 part.3 기본적으로는 접착제가 필요하지 않은 스냅타이트 기트이지만 접합선을 최대한 지우기 위해서 접착제를 일부 사용했습니다. 되도록 런너에서 떼어내지 않은 상태로 색칠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떼어내고 다듬어서 색칠해야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안쪽에 번호를 적어놓으면 편리합니다. 기본색은 평범한 유광흰색 락카도료를 사용했습니다. 재봉선에는 타미야 에나멜 클리어블루를 묽게 희석해서 먹선넣기를 해주었습니다. 마르고나면 에나멜 신너를 면봉에 뭍혀서 살살 닦아내면 됩니다. 치마주름에도 그라데이션을 넣었습니다. 파란색 부품에는 GSI락카 중 건담컬러 UG14 라이트블루를 사용했습니다. 왼쪽이 사출색, 오른쪽이 색칠후입니다. 파란색 부품에도 클리어블루로 그라데이션을 넣고 무광마감을 했습니다. 치마와 허벅지부.. 2023. 3. 22.
토카이 테이오 (from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 part.2 얼굴부품은 총 3가지입니다. 하나는 기본으로 만들어져있고, 두개는 데칼을 선택해서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습식데칼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를 위한 배려인지 두개씩 들어있는 친절한 구성입니다. 유광클리어 베이스에 클리어오렌지, 클리어레드 소량과 형광핑크 극소량을 넣은 색으로 명암을 넣었습니다. 투명도료지만 이미 완성된 얼굴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입에는 타미야 빨강 에나멜을 묽게 희석해서 흘려넣고 면봉으로 살살 닦아내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무광클리어로 코팅을 하고, 눈동자에만 유광클리어를 붓으로 발랐습니다. 얼굴 3종의 완성입니다. 분홍색 입안 부품도 명암을 살짝 넣었는데 그닥 티나지 않는군요. 머리카락 부품의 조립입니다. 색칠하기 좋은 단계까지만 조립을 했습니다. GSI락카 7번 브라운을 기본색으로 썼습니다.. 2023. 3. 20.
토카이 테이오 (from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 part.1 일본여행 갔다가 샀던 반다이의 토카이 테이오입니다. 우마무스메 게임은 하고 있지만 무과금 유저라서 아직 토카이 테이오는 가지고 있지 않고, 최애도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딸은 마치카네 탄호이저, 사일런스 스즈카, 골드쉽 입니다.) 하지만 딱 토카이 테이오 하나만 있기에 사왔는데, 그닥 애착이 없다보니 안만들고 미뤄두고 있었지요. 그러던 차에 일본에서 샀던 가격(4,000엔)보다 더 싼 가격에 국내에 입고되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반다이 답게 피규어라기 보다는 건프라 같은 느낌입니다. 플라스틱은 건프라보다 약간 말랑한 재질입니다. 가동때문에 그런걸까요? 얼굴은 세가지가 들어 있는데, 기본형은 미리 프린팅이 되어 있고, 두개는 직접 만들도록 되어 있습니다. 데칼은 인심좋게 종류당 두개씩 들어 있습니.. 2023. 3. 18.
GTO 애장판 후지사와 토루 作 (학산문화사/ 전14권 완결) 20년전에 영길선생과 동월, 앵정 선생 등 동료교사들이 나온 "반항하지마"가 오니즈카 선생이 후유츠키, 사쿠라이 선생 등과 근무하는 "GTO"로 나온 만화입니다. 즉, 로컬라이징을 해제하고 수정되었던 장면을 복구한 버전이죠.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인기작이어서인지 아직까지 품절되지는 않았습니다. 90년대 후반이 배경이니까 대략 지금 중학생 정도 연령의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가 되겠네요. 물론 이 만화가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만화는 아니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이면 곤란합니다. 오랜만에 보니 시대상을 반영하는 모습들 (루즈삭스라던가 플립폰이라던가)도 인상적이었지만 "그땐 그런것도 허용되었었지" 싶은 장면들이 꽤 많았네요. 요즘 대중매체들이 건드리기 껄끄러운 소재들도.. 2023. 3. 16.
폭스바겐 골프 R32 Volkswagen Golf R32 (Fujimi 1:24) 폭스바겐 골프는 대표적인 핫해치 차량으로 유명하지만 GTI라는 고성능 라인도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이 GTI보다 더 고성능 모델로 2005년에 등장한 것이 이 R32 입니다. 기본형 골프와 외관은 그리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이 작은 차체에 자연흡기 6기통 3.2리터 엔진을 장착해서 250마력, 제로백 6.5초를 발휘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소량으로 들여온 적이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만든 5세대 골프 프라모델의 바리에이션이라 같은 모형을 한번 더 만드는 느낌이었습니다. 부품 숫자가 많은건 아니지만 조립이 은근히 까다로와서 꽤 주의가 필요한 키트였습니다. 사진은 실물보다 밝은 파란색으로 찍혔습니다. 후보정을 할 줄 몰라서 그냥 올렸습니다. .. 2023. 3. 14.
2023 하비페어가 열립니다. 이번에도 꼭 갈겁니다. 2023. 3. 12.
폭스바겐 골프 R32 - Part.8 골프 R32의 실차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키트의 테일램프 부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운데 원이 하나 더 있어야 하는데 생략되었습니다. 이렇게 조그만 원을 마스킹테이프로 따낼 자신은 없어서 약간 편법을 사용했습니다. 마스킹졸을 이쑤시개로 찍어서 가운데에 콕 찍어서 묻히는 것이죠. 물론 좀 비뚤어지겠지만 그렇게 큰 티는 안날겁니다. 그리고나서 클리어레드로 부품 안쪽에 에어브러싱했습니다. 특이하게 이번에는 투명부품에 클리어오렌지를 쓰는 부분은 없네요 마지막으로 마스킹졸을 떼어냈습니다. 완전한 원형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헤드라이트는 멕기부품으로 재현되어 있어서 광택이 좋습니다. 하지만 실차 사진을 보면 은색인 부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타미야 에나멜 XF-1 무광검정을 에어브러시로 색.. 2023. 3. 10.
폭스바겐 골프 R32 - Part.7 스포일러에 붙는 정지등은 투명부품에 클리어레드를 색칠하고, 접착면에 은박테이프를 잘라서 붙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반짝이고 관찮아 보이지만, 완성하고 나면 아래쪽을 보는 위치라서 거의 안보입니다. 그냥 자기만족이죠. 안개등 부품도 안쪽에서 붙여줍니다. 고맙게도 마스킹씰이 들어있습니다. 덕분에 작업분량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뻣뻣한 정도는 타미야와 하세가와의 중간 정도입니다. 칼끝으로 모퉁이를 살짝 들어올려서 핀셋으로 떼어낸 다음, 가운데 부분에 맞춰서 붙이면 조금 수월합니다. 나머지 짜투리들을 활용해서 바깥쪽도 꼼꼼히 마스킹을 했습니다. GSI락카 92번 반광검점으로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어차피 투명부품 안쪽에 칠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광검정으로 색칠해도 별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도 굳이 반광을 쓴 이유는 이.. 2023. 3. 8.
폭스바겐 골프 R32 - Part.6 먹선넣기는 타미야의 패널라인 액센트를 흘려넣고 에나멜신너를 적신 면봉으로 닦아내었습니다. 이제 타미야에서도 가는 마스킹테이프가 나오더군요, 테이프 양옆으로 보호커버가 있어서 가장자리가 오염될 염려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대신에 사용할때는 핀셋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고무패드에 붙여놓고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씁니다. 1㎜를 주로 많이 사용하게 되고 직선인 부분은 2㎜를 사용하면 편합니다. 곡면인 부분은 두세단계로 나누어서 붙이는 편이 주름도 덜생기고 실패확률이 적습니다. 넓은 부분은 종이와 피스테이프를 사용하면 마스킹 테이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한번 썼던 마스킹 테이프를 캔스프레이에 붙여놓았다가 이때 재활용하기도 합니다. GSI락카 33번 무광검정을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B필러 양 옆에 도료.. 2023. 3. 6.
폭스바겐 골프 R32 - Part.5 5세대 골프와 다른 부품은 앞뒤 범퍼입니다. 금형 한번 만들때 공용부품을 많이 만들고 일부부품만 바꿔서 바리에이션을 내는건 흔한일이죠. 그런데 문제는 부품의 접착면이 너무 작습니다. 그렇다고 접착제를 조금만 바르면 나중에 하부부품 끼울때 쪼개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무수지 접착제를 조금씩 반복해서 흘려넣으면서 최대한 접착면이 많아지도록 했습니다. 그러다보면 반대쪽에 접착제가 삐져나오거나 손자국이 남기도 하는데 상관없습니다. 표면정리할 겸 사포질로 정리하면 됩니다. 먹선이 잘 들어가도록 철필로 패널라인을 다시 한번 그어주는데, 실수하면 빗나갈때도 있습니다. 퍼티를 바르고 하루정도 건조시킨 다음에 사포질로 정리하면 됩니다. 사포질을 해서 표면을 정리하고, 주방세제로 깨끗하게 닦으면 색칠준비.. 2023. 3. 4.